추운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

Posted by peterjun
2022. 1. 19. 10:54 일상이야기/맛집과 먹거리이야기

날이 추운 겨울에는 무엇보다 속이 든든해야 하고, 따뜻한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데워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단지 배를 채우는 기능만 하는 건 아니지요. 사람을 생각나게 하고, 마음을 다스려주기도 하는 멋진 녀석입니다.

<추운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들>

따뜻한 음식

사실 오늘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관련 글을 써볼까 하다가 눈 내리는 풍경을 보니 문득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났습니다. 특히 국물 음식이 떠올라 새로운 포스팅보다는 기억에 남는 맛있는 먹거리를 다시 한번 떠올려보고 싶어졌네요. 아래는 현재 신청받고 있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선지급' 안내입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0만원 선지급 신청 ▼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0만원 선지급 신청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0만원 선지급 신청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정책으로 인해 손실이 나도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우선 500만원을 지급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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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담백하면서도 순수한 맛이 일품인 신토불이 감자옹심이가 하얀 눈을 보니 생각납니다. 들깨를 넣은 게 더 맛있었지만, 다른 모든 먹거리가 좋았네요. 이름만으로는 막 먹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먹고 나니 생각이 달라진 음식이기도 합니다. ^^

속초맛집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

 

속초맛집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전통방식의 담백함

예전부터 속초맛집 검색하면 신토불이 감자옹심이 식당이 계속 떴습니다. 하지만, 자주 놀러가는 게 아니다보니 좀 더 특별한 맛을 찾아가느라 얼마전에 갔을 때 그제서야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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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순대국 한 그릇

요새는 술을 거의 마시지 않지만, 한창때는 혼술을 자주 했었는데 그때 제 주요 메뉴는 순대국밥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순대국 하나 시켜놓고 소주 한병 까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속은 든든하게 채워지고, 술 한잔에 시름을 덜기도 했네요. 아래는 서울 미래유산으로까지 뽑힌 삼거리먼지막순대국 내용입니다.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서울미래문화유산의 맛 ▼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서울미래문화유산의 맛

한참을 벼르다 가보게 된 대림동 삼거리먼지막순대국 식당. 서울미래유산의 맛은 과연 어떨지? 소진공의 백년가게 16개 중 한 곳인 이곳의 순대국은 정말 천상의 맛일지? 친구가 자신이 너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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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칼국수 한 그릇

홍천에 있을 때 참 좋아했던 음식입니다. 칼국수를 집에서 하도 많이 먹어서 물릴 정도였는데, 종종 홍천의 얼큰이칼국수를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뜨끈뜨끈해지면서 풀리는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시골 구석에 있어도 늘 넘치는 손님들이 있는 이곳은 진정 맛집입니다. 이때부터 장칼국수를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홍천 맛집 얼큰이칼국수 칼칼한 맛이 일품 ▼

 

홍천 맛집 얼큰이칼국수, 칼칼한 맛이 일품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홍천의 숨은 맛집이라고 하는 화촌 굴운리 얼큰이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지내지 않는 이라면 알기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요. 시골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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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

짬뽕순두부의 인기는 워낙 대단했는데, 이제는 집에서 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들도 많이 공개되어서 맘만 먹으면 직접 해먹으면 되는 음식이 되기도 했습니다. 처음 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를 먹을 때 앞에 100팀이 있었습니다. 버리고 가는 대기표를 계속 주우면서 순서를 앞당겨 먹은 기억이 나네요. 국물이 생각날 때 어김없이 떠오르는 음식입니다.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

 

강릉여행 꼭 먹어봐야 할 동화가든 짬뽕순두부

강릉 맛집을 검색하면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곳은 바로 동화가든입니다. 이곳의 짬뽕순두부는 매스컴도 많이 탔고, 그 인기도 하늘을 찌르는 듯합니다. 강릉시 특산음식 1호로 지정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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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탕의 깔끔한 국물 맛

용산 삼각지에는 서울미래유산으로 뽑힌 원대구탕이 있습니다.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 진짜 옛날 맛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시원~한 대구탕 국물이 정말 일품이라 오랜 세월 단골로 찾는 분들이 많지요. 추운 날 요런 따끈따끈한 대구탕 한그릇 좋은 것 같습니다. 가끔 아버지 모시고 가는 곳이네요. ^^

용산 삼각지 원대구탕 ▼

 

용산 삼각지 원대구탕, 서울미래유산 식당의 맛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된 식당이라니 뭔가 재미있는 느낌입니다. 아버지께서 오래전에 자주 가셨던 식당이라며, 오랜만에 가자고 하셔서 먹게 되었습니다. 용산 삼각지에 위치한 원대구탕.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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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하지 않아도 이런 날에 먹는 김치찌개, 부대찌개, 된장찌개, 순두부찌개, 샤브샤브, 청국장 이런 음식들을 참 좋아합니다. 어쩌면 오늘 저녁에는 집에서 이 메뉴들 중 하나를 해먹을지도 모르겠네요. ^^

랍스타 배터지게 먹고 싶어 간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

 

랍스타 배터지게 먹고 싶어 간 영등포 바이킹스워프

바닷가재 랍스타를 배터지게 먹고싶을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면 바이킹스워프 뷔페입니다. 현재 7곳 정도 있는데 모두 직영점이라 다들 평이 좋은 편입니다. 새해가 시작되었고, 맛있는 한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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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대게마을에서 즐긴 힐링식사타임 ▼

 

속초대게마을, 대게 맛집에서 힐링식사를

속초 여행에서 대게 맛집을 찾아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속초대게마을에서 잔잔하면서도 맛있는 힐링식사를 했습니다. 친절하셨고, 평일 저녁 마감전이라 한적해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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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토가, 담백하고 건강한 순두부 ▼

 

강화도 토가, 담백하고 건강한 순두부

식객 허영만 화백님의 백반기행에 등장했던 강화도 토가 식당은 두부 전문점입니다. 매일 아침 국산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곳이라, 저녁에는 그 순수한 수두부를 먹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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