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맛집 모래내설농탕 점심식사 한끼 뚝딱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8.09.04 23:24 일상이야기/맛집과 먹거리이야기

홍은동 쪽에 볼일이 있어 아버지, 동생이랑 나섰습니다. 용건을 마치고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모래내설농탕에 가서 점심식사를 했네요. 명지대 근처인데, 이 동네는 저에겐 꽤 생소한 편이네요. 검색질 좀 해서 가본 곳입니다. 

<홍은동 맛집 모래내설농탕 점심식사 한 끼 뚝딱>

모래내설농탕

개인적으로 뽀얀 국물을 그리 선호하지는 않습니다. 얼큰하고, 칼칼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지요. 근데 한 살씩 더 먹을수록 이런 음식에도 정이 갑니다. 담백한 맛도 꽤나 즐길 수 있게 되었고요. 설농탕 오랜만에 먹었는데, 맛나게 잘 먹었네요. 

모래내설농탕 기본 정보

-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모래내로 271 (홍은동 415-46)

- 전화번호 : 02-304-0311

- 영업시간 : 매일 24시간

- 주차 : 식당에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는 편입니다. 관리하는 분도 있어요.

식당 분위기, 메뉴, 친절도

설렁탕 한 그릇 드시는 분들이 가장 많은 것 같았습니다. 도가니탕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괜히 부담돼서 패스했고요. 해장국도 인기가 많은 듯 싶더군요. 최근에 가격을 올린 것 같아요. 근래 포스팅들까지 봤는데, 그때 가격보다 천 원이 비싸더군요.

모래내설농탕 메뉴 및 가격

규모가 좀 큰 편이어서 자리가 넉넉하게 있는 편입니다. 식사 시간이라 좀 북적거리는 편이었지만, 오래된 맛집이라 그런지 엄청 번잡한 느낌은 아니었네요. 직원들 동선도 알맞게 잘 짜여 있어 부대낄 일도 없고요.

홍은동 맛집

불친절하지는 않은 정도였습니다. 규모 있는 곳의 적당한 친절도 느낌? 딱 그 정도였네요. 하지만, 무언가 원하는 게 있다면 바로바로 챙겨주는 편입니다. 

설농탕, 김치 맛

국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기 위해 메뉴를 통일했네요. 뽀얀 국물의 설농탕 한 그릇 먹었습니다. 별도의 다데기는 없는 것 같아요. 다른 테이블에서 요청하는 데 없다고 하더군요. 

점심식사 설농탕 한 그릇

국내산 사골양지로 우려낸 담백한 국물이 인상적입니다. 너무 진한 느낌이 아니면서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그런 맛이었네요. 인위적인 맛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듯한 무난한 맛. 가격은 좀 비싸다는 느낌.

잘 익은 배추김치, 깍두기

배추김치깍두기는 덜어 먹는 형태입니다. 둘 다 적당히 익은 김치였네요. 개인적으로 잘 익은 깍두기와 금방 담은 겉절이가 좋기는 한데,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국내산이더군요. 요새 배춧값 정말 엄청나던데... ㅎㅎ

설렁탕 한 그릇, 고기 올리고, 깍두기 올리고

식재료 관련으로 어떤 이슈가 있었나 봅니다. 모래내설농탕 식당과는 전혀 상관없다고 써 있더군요. 홍은동 맛집 1순위로 손꼽히는 곳 같던데, 맛있게 먹고 왔네요. 무엇보다 아버지께서 맛나게 드셔서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식당 고를 때 아버지 입맛을 제일 크게 고려했기 때문이죠. 

모래내설농탕 포장

홍은동에 또 가게 되면 다른 맛집을 찾아보겠지만, 자주 가게 된다면 종종 국밥 한 그릇 먹기 위해 들를 것 같네요. ^^ 포장도 됩니다. 

[참고 글]

- 점심메뉴 추천, 해장하기 좋은 음식

- 제주 자매국수, 담백하고 진한 고기국수

- 술 안취하는 요령 18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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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15-46 | 모래내설농탕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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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부모님과 함께 가는 식당은 부모님 마음에 드는곳이 맛집이죠^^
    설렁탕집에 깍두기와 김치가 생명인데 이집은 국산에 맛도 괜찮았나봅니다.
    오랜만에 진~한 국물의 설렁탕이 먹고싶어집니다.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걸 보니 여름이 가고 있나봐요^^
  3. 와 도가니탕은 정말로 비싸네요 하지만 설농탕은 너무 맛이어 보이네요^^
  4. 개인적으로 저는 아직도 이런것보다가 이상하게도 분식종류가 더 맛있는듯 합니다. ㅋㅋ
    하지만 일행이 있어서 항상 이런음식을 찾게 되지요.. 한그릇 잘 먹고 갑니다~~~
  5. 뽀얀 국물이 진하고 맛날 것 같아요! 뜨끈한 국물이 제대로일 것 같네요!ㅎㅎ
  6. 그렇잖아도 오늘 날씨가 쌀쌀해서 국밥류가 생각나는데
    설농탕 아~ 먹고 싶네요. ^^
  7. 가격이 조금 있지만 음식에 퀄리티가 있고,친절한 음식점이군요!?
    사진을 보니 국물이 진한것이 아주 맛나보입니다^^
  8. 국물있는 탕을 워낙 좋아해요.^^
    설렁탕 한그릇 먹고싶어지는 밤입니다~
  9. 설렁탕치고는 국물이 맑은편이군요 ..
    설렁탕 좋아하는데 .. 근처에 맛있게 하는 곳이 없어서 ..
    못 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
    모래내 이쪽 동네에 사연이 있는데 .. ㅋㅋ
    설렁탕 한그릇 하고 싶은 날입니다 .. ^^
  10. 깍두기랑 한그릇 넘 맛나겠습니다~~
    저도 일마치고 맛난점심 먹어야겠어요~~~^^
  11. 저도 담백한 느낌의 탕을 좋아합니다.^^ㅎ
    겉절이,,,가 필수인데~~~ㅎㅎㅎ
  12. 일본에도 이런 맛있는 설농탕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있다고 해도 한국에서 먹던 맛이 안나요.ㅠㅠ
  13. 뽀얀 국물의 설렁탕 한 그릇 넘 좋겠어요.
    한 끼 설렁탕 하고 싶네요.
  14. 요즘 이런 국물류 음식이 땡겨요ㅋㅋㅋㅋ
    간판이 너무 정감 있고 좋아요. 역사가 오래된 맛집을 가는 건 즐거운 일인 것 같아요.
    들어서는 순간부터 어떻게 오랫동안 운영해왔는지 막 상상도 해보구요 ^^
    24시간 운영이 놀랍습니다.
  15. 설농탕 이름이 특이하네요.
    고기도 많아보니고 국물 맛도 뽀얀 색깔이 넘 맛있어 보입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6. 군침 도네요ㅎ
    특히, 설렁탕에 깍두기 올려서 먹는 사진에서 잠시 멍하니 사진을 쳐다봤습니다ㅋ
    제가 설렁탕에 깍두기 올려서 먹는 거 진짜 좋아하거든요ㅎ 한국 가면 한번 맛 보고 싶네요ㅎ
  17. 아 설렁탕에 김치 딱 걸친사진보니까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아 배고파...
  18. 저도 얼큰한 국물들 좋아해서 설렁탕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또 가끔 먹음 참 맛있어요.
    설렁탕 먹을 때는 잘 익은 깍두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완전히 익은 깍두기는 아니었나봐요!ㅋㅋ
    그래도 맛있어보입니다ㅠㅠㅠ
  19. 설렁탕 안먹은지도 오래됐네요. 이런 사골국물 참 좋아라 하는데 날씨가 좀 더 쌀쌀해지면 집 앞 새로 생긴 설농탕 집에 가봐야 겠네요.
  20. 홍은동에서 유명한 곳인가봐요.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21. 홍은동의 맛집인가보네요!! 심지어 24시간이라 인기가 없을수가 없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