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껍질 째 먹을 수 있게 세척하는 법

어릴 때 사과는 당연히 껍질째 먹는 과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먹지 않기 시작했지요. 대부분의 과일은 껍질에 더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는데, 그걸 못 먹으니 괜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깨끗이 씻어서 농약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됩니다. 

<사과 껍질째 먹을 수 있게 세척하는 법>

우리 집에는 1년 내내 고구마가 있어요. 그와 더불어 과일 중엔 사과가 있지요. 하루에 반 개, 또는 한 개를 꼭 드시는 아버지 때문이기도 하고, 사과는 건강을 지켜주는 기본과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침사과는 금사과라고 하지요? ^^

이런 건강에 좋은 사과를 1년 내내 먹기에 세척에 신경을 쓰게 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껍질째 먹을 수 있게 깨끗하게 세척하지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아주 작은 노력이면 충분한데 대부분은 그게 귀찮아서 안 할 뿐이지요.

사과를 먹기 전에 20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씻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에 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돼요. 비율은 물 10에 식초 1입니다. 식초 대신 레몬즙을 짜주어도 좋아요. 

이렇게 해주면 사과 표면에 묻어 있는 농약 등의 오염 물질을 제거해주기도 하면서, 각종 얼룩을 제거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마지막에 씻어줄 때 잘 씻겨 나갈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요.

건강하고 싶다면? 좀 더 젊게 살고 싶다면? 매일 사과 반 개 ~ 한 개 정도 먹어보세요. 이왕이면 깨끗이 세척해서 껍질째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

깨끗이 씻었다 하더라도 사과 꼭지 부분은 일부 오염 물질이 잔류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러니 요 부분은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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