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마트 엄청 저렴한 신세계마켓, (구)굿모닝홈마트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7.08.01 21:02 일상이야기/일상 다반사

요즘 내 집처럼 뻔질나게 드나드는 곳이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노량진에 있는 엄청 저렴한 마트인 신세계마켓인데요. 모든 물건이 싸서 필요한 걸 사기에도 좋고, 군것질을 싸게 할 수 있어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곳입니다. (구)굿모닝홈마트 이름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간식거리 사러 온 학생들로 항상 꽉 차 있는 이곳.

노량진 마트 신세계마켓

다이소에 갔는데 삼선 슬리퍼가 3천 원입니다. 간혹 더 싸게 파는 곳을 보기도 했지만, 이곳 신세계마켓에서는 2,200원이면 사지요. 우산도 다이소 5천 원짜리가 이곳에서는 3천 원대로 둔갑합니다. 가장 싸게 무언가를 살 수 있는 곳이라 하면 주로 다이소를 떠올리는데, 이곳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네 번 정도 갔는데, 재미 들려서 더 자주 갈 것 같네요. 갈 때마다 학생들과 쇼핑하려는 분들로 꽉 차 있습니다. 때론 계산하기 위한 줄이 너무 길어 괜히 쇼핑을 더 하기도 합니다. 다만, 현금으로 계산해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것!!! ^^ 예전에 유통기한 끝나가는 물건 떼어와서 떨이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제가 가서 보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굿모닝홈마트

생필품에서부터 수입 과자까지 다양하게 다 있습니다. 종합 동네 마트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지요. 저는 주로 군것질 거리를 사곤 하는데, 최근에는 콜드브루 커피를 삽니다. 이전 시화방조제 휴게소에서 3천 원에 사 먹었고, 편의점에서도 2,500원에 사먹는 녀석인데... 이곳에서는 800원밖에 하지 않습니다. 제가 요즘 신세계마켓에 자주 가는 1순위 이유이지요. 커피 사러....!!!

콜드부르

콜드브루 커피

200원 짜리 제주 스파클링도 애용하는 편이네요. 과자들을 보면 100원에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가격대로 종류도 엄청 많아 간식 쇼핑 좋아하는 분들께는 아마 천국일 것 같습니다. 

제주용암수 탄산수

노량진 동네의 특성이 마트에도 그대로 적용되는지는 오랫동안 이 동네를 다녔지만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네요. 한때 고시준비로 노량진 고시원에서 오랫동안 지냈던 친구 녀석한테 말했더니 아주 한참전부터 유명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근처 고시원에 사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쇼핑센터라고!!! 

오래전에 사라졌다고 생각하는 불량식품들도 이곳에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간식거리 쇼핑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나갈 때 한번 들러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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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여기 한 번 가봤어요.
    전부는 아니지만, 상당수의 메뉴가 가격이 정말 저렴하더라고요.
    1000원만 있어도 선택지가 많아서 즐거웠어요.
    말씀하신대로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제품을 가져오는 것보다는 도매상에서 수출용 제품이나 떨이상품 같은 걸 가져오는 느낌이 좀 들었어요ㅎㅎㅎ
    • 요즘 자주 가네요. ㅋ 무엇보다 커피가 싸서요. ^^
      모든 상품이 다 이곳이 제일 저렴하다!! 는 아닌 것 같지만.. 대부분 가격이 너무 좋아서 맘에 들어요. ㅎㅎ
  2. 다이소보다 더 싼 마트라니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

    밤이 깊었습니다.
    좋은 꿈꾸세요~
  3. 가게 내부가 약간 창고? 처럼 되어 있어서 손님들이 꺼내가서 사면 되는 곳인 거 같네요.
    이런 곳 있으면 정말 좋죠 ^^* 특히 요즘같이 물가가 높을 때는요ㅎㅎ
    저희 동네에도 제발 하나...ㅋㅋㅋㅋㅋ
    • 너무 좋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이 동네 많이 갔는데... 이걸 이제야 알게 되서 괜히 섭섭하기까지 하더라구요. ㅎㅎ
  4. 다이소보다 싸다니 가격부터가 신기하네요.ㅎㅎㅎ
  5. 아니...
    다이소 보다 싸다니!!!
    이런 곳이 있군요!?
    가까운 시일내에 노량진에 신세계마켓, (구)굿모닝홈마트에 살 것이 있는지 방문해야겠습니다.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 생필품을 팔지만, 주로 간식거리들을 많이 사곤 해요.
      하다 못해 라면도 일반 가격보다 약간은 싸더라구요. ㅎㅎ
  6. 오 동네에 이런곳이 있다면 안 갈 이유가 없겠네요
    싸게 필수 있는 그 무언가가 있는 모양입니다 ㅎ
    가령 현금 주고 대량으로 사면서 아주 싸게 사는 방법이 있다든지..
  7. 오래 전 사라졌던 불량식품!!!!! 가봐야겠어요! 으흐흐흐 가서 쓸어담아 올지도 모르겠어요! 가격도 진짜 넘넘 착하네요!!!
  8. 캬~ 진짜 저렴하죠
    저도 많이 이용했었습니다
    노량진에는 저런 마트가 많죠ㅋㅋㄱ
    식당도싸고 맛도좋고
    • 역시.. 노량진엔 이런 곳이 여기만 있는게 아니었군요. ㅋ
      안그래도 친구녀석이 그러더라구요.
      괜찮은 마트 많다고요. ㅎㅎ
  9. 정말 저렴한가봐요. 우리동네는 왜 이런것이 없는지?
  10. 너무 저렴하네요. 현금을 주더라도 더 많이 할인되는 것이 좋네요. 그 곳에 가면 한 바구니 넘게 쇼핑을 하고 올 듯 해요. 꾹 누르고 갑니다. 즐거운 수요일 되세요.
    • 저는 요새 종종 가기 때문에 한번에 많이 사지는 않지만...
      한번씩 와서 엄청 사가는 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ㅎㅎ
  11. 정말 그렇게 싼가요..^^
    • 여기 엄청나요. ㅋ
      제가 요새 매일 먹는 콜드브루 커피 가격 정말 대박이죠. ㅋ 편의점에서 하나 사먹을 가격이면 여기가면 3개를 사고도 100원이 남는!!!
  12. 오~ 완전 저렴하네요. 현금계산이라도 싸니깐 더 좋아요. ^^
  13. 무언가 엄청 저렴해 보이는 것 같네요!
    '물량부족! 폭탄세일!' 문구를 보니 빨리 사야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ㅎ
    • 정말 '이건 다음에 사먹어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음에 갔더니 없던 적이 있었어요. ㅋ 고작 400원짜리 과자였는데 ㅠㅠ
  14. 제주용암수 탄산수 끌리네요~~ㅋㅋ
    가격도 저렴해서 먹어보고 싶군요!
  15. 먹는거는 정말 저렴하게 팔지 않으면 거의 다 망하는거 같더라고요ㅠㅠ
  16. 오아~~ 동네 마트가 대형마트보다 저렴하다는 생각 잘 못하는데....엄청 싸네요. 다이소까지 이겼!!!!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입하면 돈 버는 기분이 들지요~ 맛있는 커피 타임 누리시길요~^^
  17. 어머어머 저도 여기 노량진 갔을 때 가봤어요 ㅎㅎ 진짜 저렴해서 정신 못 차린다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