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화폐 비트코인 기본 개념 및 획득 방법

최근 치솟고 있는 가치 때문에 기사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가상화폐 비트코인. 예전엔 범죄에 쓰였다는 내용으로 접하기도 했지요. 형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 이 가상화폐는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획득할 수 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미래형 신개념화폐 비트코인 개념 및 획득 방법>

1. 가상화폐의 시작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 라는 사람이 만들어낸 비트코인은 가상화폐이며, 하나의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일종의 게임머니와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는데요. 그 보상은 우리가 쉽게 풀 수 없는 수학 문제를 풀면 주는 것입니다. 수없이 많은 수학 문제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이 수학 문제들은 문제를 보고 뚝딱 풀 수 있는 것들은 아닙니다. 그래서 풀기 위해선 기기의 연산능력이 필요하지요.

2. 비트코인 공급량과 수요, 활용

총 2400만 개 한정으로 공급량이 아예 박혀 있습니다. 최근에 수요가 늘어나니 당연히 그 가치가 올라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을 활용하여 물건을 살 수 있는 정도까지 왔으니, 활용도는 점점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네요.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비트코인을 잘게 쪼개어 획득할 수도 있고, 거래도 가능합니다. 0.00000001개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3. 비트코인 획득

비트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행동을 '채굴'이라고 합니다. 가상화폐를 얻는다는 표현 자체를 채굴로 통일화해서 쓰는 것 같더군요. 현실에서의 채굴은 기계나 곡괭이를 들고 직접 광석을 채취하는 것이지만,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고성능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수학문제를 풀게 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들은 풀수록 난이도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아마 수십 년 안에 모든 비트코인이 채굴될 것으로 보여지네요.

4. 채굴 방법

비트코인 지갑이라고 있습니다. 이 가상화폐를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야 합니다. 블록체인(바로가기) 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채굴기가 필요합니다. 수억 원 대의 채굴기도 있지만, 간단한 것도 있지요. 하지만, 개인이 직접 하기엔 상당한 공부가 필요해 보입니다. 실제로 제가 해보고 싶었지만, 사실상 포기 단계이긴 하네요. ^^ 장비 세팅하는 것 자체에서부터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죠. 제대로 모르고 하는 경우 투자 대비 수익이 적을 확률이 높습니다. 

클라우드 마이닝이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대규모 채굴장이라고 보면 되는데, 이곳에서 채굴기를 임대하는 것입니다. 일정의 비용을 지불하고 채굴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대부분 클라우드 마이닝을 이용하기 때문에 채굴에 필요한 해시파워가 품절이 될 정도라고 합니다. Hash flare, Genesis mining이 대표적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비트코인을 돈으로 사는 것입니다. 일종의 투자형태인데, 원금 회수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빗썸, 이야비트, OKCOIN 등의 거래소에서 가능합니다. 

온라인 안에서의 수익이라는 관점에서 다양한 것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비트코인을 살펴보면서 확실히 뭔가 확 바뀌는 세상이 곧 오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쩌면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펼쳐지면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뀐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급화되던 시기를 생각해보면 나 스스로가 바뀌는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져보게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