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아구찜 맛집, 일진아구찜 가족외식 :: peterjun's story

대방동 아구찜 맛집, 일진아구찜 가족외식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8.04.18 23:31 일상이야기/맛집과 먹거리이야기

살짝 매콤한 음식이 당길 때, 가족외식으로 종종 가는 곳이 있습니다. 보라매역과 신대방삼거리역 중간 즈음에 위치한 아구찜 맛집인 일진아구찜. 운 없는 날은 대기가 너무 길어 발걸음을 되돌려야 할 때도 있는 숨은 맛집 중 하나이지요.

<대방동 아구찜 맛집, 일진아구찜 가족외식>

대방동 맛집 일진아구찜

포장은 되지만, 배달은 되지 않습니다. 배달서비스가 있다면 야식으로 많이들 시켜먹을 텐데 말이죠. 해물찜도 팔았으나, 이제는 아구찜 원 메뉴만 취급합니다. 

일진아구찜 실내 풍경

산지 직송으로 받은 생물 아귀를 재료로 활용하여 정성껏 요리해주는 곳이에요. 아귀찜 소자 35,000원, 중자 48,000원, 대자 58,000원입니다. 자리 없을까봐 엄청 일찍 갔더니 한 팀 뿐이었네요. ^^

- 보라매역 맛집 서일순대국, 맛있는 한끼식사

일진아구찜 쉬는 날, 휴무일

매주 수요일 휴무입니다. 맵기 정도를 정할 수 있는데, 보통으로 주문하면 매운 음식 못 먹는 분들도 충분히 먹을 만큼 맵지 않습니다. 우리 가족한테는 맞지 않는 매운 정도에요. 약간 얼큰도 매운 음식 좋아하는 분들껜 약한 편입니다. 그래서, 울 가족은 늘 얼큰 메뉴로 시켜먹습니다. 

밑반찬

청포묵, 오징어데침, 미역냉국, 호박부추전

일진아구찜의 기본 상차림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사과가 들어간 사라다, 청포묵, 연두부, 오징어데침, 호박부추전, 미역냉국. 어느 하나 맛없는 게 없거든요. 하지만, 아구찜 양이 상당하기 때문에 밑반찬 맛있다고 리필해서 먹으면 안 됩니다. 

맛있는 아구찜 중자

중자로 시켰습니다. 이곳이 인기 많은 건 좋은 재료의 아귀를 쓴다는 점이 있고, 그다음으론 넉넉한 양에 있다고 생각해요. 맛은 정말 괜찮지만, 요새 아구찜 맛집이 꽤 많은 편이라, 이곳이 최고라고 말은 못 하겠네요. ^^ 하지만, 한 번 먹은 사람은 반드시 또 찾게 되는 대방동 아구찜 맛집입니다. 

아귀찜

요런 음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족외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메뉴지요. 

매콤한 아귀찜 음식

살짝 매콤해서 처음엔 별 느낌 없지만, 먹다 보면 살짝 몸이 뜨거워짐을 느끼게 됩니다. 살짝 땀이 날랑말랑하고요. 아삭한 콩나물과 넉넉한 아귀살이 정말 맛이 좋네요.

어릴 때 매번 맛집이라 해서 갔던 방배동의 한 곳은 콩나물밖에 없어서 엄청 싫었거든요.

아구찜 볶음밥

볶음밥 한 숟가락

빠뜨릴 수 없는 볶음밥. 양념을 조금 덜어가서 깔끔하게 밥을 볶아서 내어주십니다. 남은 소스와 함께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힌 맛이지요.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기에 한 번 가면 뭔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맛있게 먹고 오는 것 같아요. ^^ 포스팅하다 보니 또 생각나네요.!!!

[참고 글]

- 신대방삼거리역 온누리에 돈까스 가성비

- 보라매역 맛집 삐삐네분식, 30년 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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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대방동 409-3 | 일진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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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오아~~ 제가 찜 중에서는 아구찜을 가장 좋아하네요!!! 오타와에는 없구 몬트리올 한인마트를 가야 살 수 있어서 자주는 못 해먹게 되더라구요!! 다음번 장보기할 때 꼭 아구 들고 와야겠어요 비주얼ㅎㄷㄷㄷ 침이 고입니다^^ 행복한 하루 응원해요^^
    • 아구찜은 해드신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워요. ㅋ 전 이런 메뉴는 한 번 도 해본 적이 없어요. ㅎㅎ
  3. 맞아요! 어릴 때 아구찜 먹으러가면 콩나물 밖에 없어서 어릴 때에는 아구찜이 콩나물찜인 줄 알았어요.
    여기는 정말 크기에 비해 아귀살이 많이 들어있네요!
    정말 맛있어보여요ㅠㅠㅠㅠㅠ
    저희 엄마가 아구찜은 또 기가막히게 잘하시는데 갑자기 엄마 밥 생각나네요ㅠㅠ
    • 집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네요. ㅎ
      요새는 아귀를 넉넉하게 넣어주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먹는 맛이 확실히 좋아졌어요. ^^
  4. 아구찜은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데 오래동안 먹지 못했습니다.
    살코기가 매우 많아 보이네요.

    4.19혁명 기념일이네요.
    목요일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 조만간 두분이서 외식 한 번 다녀오셔요. ^^
      아구찜 가끔 먹으면 너무 맛있는 것 같아요.
  5. 여기 매운 돈가스 근처에 있는 곳 아닌가요?
    갑자기 생각나서 ㅎㅎㅎ
  6. ㅜㅜ 아구찜 정말 너무 좋아하는데..
    대박 맛있어보여요. 먹고 싶어요 ㅠㅠ
  7. 아구가 많이 들어갔군요
    그 가격 받을만 합니다
    저도 좋아하는편인데 먹어본지가 좀 되었네요
    생각납니다.ㅋ
  8. 아귀가 실하게 들었군요 ..
    아귀찜 하나만 하시기에 .. 재료에도 더 신경을 쓰실 듯 하고요 ..
    밑반찬도 여느 아귀찜집하고는 다르게 잘 나온듯 합니다 ..
    이런집이 맛집이지요 .. ^^
  9.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요 잘보고 갑니다.
  10. 밑으로 내리면서 계속 입맛을 다시고 있습니다. ㅎㅎ
    조금만 참으면 점심시간인데... 참기 힘듭니다. 쩝쩝~~
    • 사실 맛이 너무 좋은 음식들을 포스팅하면서도 괴롭더라구요. ㅠ
      이 기분은 블로거분이라면 다들 아시겠지요. ㅎㅎ
  11. 오 맛이야 당연히 먹어봐야 알겠지만
    메뉴가 아구찜 하나라니...
    대단한 곳이긴 하네요. ^^
    • 식사 시간이면 줄을 서야 해요.
      동네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도 인기가 많네요. 제 생각엔 어디에 내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12. 볶음밥이 독특하게 나오네요~~ 아구찜은 단가가 높아서 그렇지 언제나 맛있게 즐기는 메뉴인것 같아요 ^^
  13. 우와 군침돌아요. 며칠전 남기고온 아구찜이 떠오르네요~
    여자들끼리 가서 다 못먹고왔는데 ㅜㅜ
    일진이라니 정말 맛있는곳 같아요
  14. 와 살이~~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15. 와 정말 맛있겠네요.
    밥을 먹었는데도 군침이돕니다.^^
  16. 아아앗! 매콤 아구찜에 고소한 볶음밥 마무리가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식단이네요! 츄르릅~~
  17. 아구찜 혹은 콩나물찜이네요. ㅋㅋㅋ
    저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거지만... 아구는 별로 없는..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요새는 아귀 넉넉하게 주는 곳이 많아졌어요. 예전처럼 콩나물만 듬뿍 주면 이제 안가지요. ㅋ
  18. 저희 가족도 아구찜 좋아해서 외식 메뉴로 자주 이용한답니다 ^^ 아구찜 짱짱~~!!!
  19. 제가 살고있는 마산도 아구찜이 정말 유명하거든요~
    가끔 스트레스 받는 날에는 그 매콤한 맛이 완전 땡깁니다.
    땀 뻘뻘 흘리면서 먹고나면 그 스트레스가 확~ 풀리거든요^^
  20. 아구찜 먹은지 정말 오래됐는데...매콤한 아구찜 먹고 싶어지네요.
    아구찜만의 독특한 맛이 있죠ㅋㅋㅋㅋ 그리고 역시 밥을 볶아 먹어야 제맛!!
  21. 아구찜에 볶음밥 까지 정말 맛나게 식사를 하고 오셨군요?!
    아구찜은 못먹어본지도 정말 오래된 것 같은데요- 이참에 소개해주신 곳에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