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의 분류 - 증권시장, 자본시장...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5.06.16 20:41 재태크 & 경제 이야기/경제공부

'증권' 이라는 단어는 아주 자주 쓰이는 용어입니다.

이 용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증권 = 유가증권

 

유가증권은 재산권이 법적으로 표시되어,

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증서입니다.

화폐증권과 자본증권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자유롭게 매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용증과는 다른개념입니다.

 

이 증권의 대표적인 것이 주식과 채권입니다.

수표도 일종의 증권으로 볼 수 있는 걸 알고 계신가요? ^^

 

우리가 흔히 금융시장이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에는 기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분류가 됩니다.

 

 

 

 

우선 만기 기간을 기준으로 단기금융시장과 장기금융시장으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단기/장기 금융시장

 

단기금융시장은 만기 1년 이내를 의미합니다.

콜이나 CP, CD등이 있는 시장입니다.

 

장기금융시장은 흔히 자본시장이라고도 하는데,

만기 1년 이상을 의미합니다.

 

증권 시장 / 자본 시장

 

기업은 자금을 장기로 쓰기 위해서 주식이나 채권을 발행하는데요.

증권시장은 이러한 증권(주식, 채권 등)이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주식/채권이 발행, 거래되는 증권 시장을 '자본시장' (Capital Market)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때 주식과 채권을 '자본증권'이라고도 합니다.

 

채권은 기간이 정해져 있지만, 주식은 만기가 없는 증권입니다.

 

발행시장 / 유통 시장

 

증권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분류할 수가 있겠는데요.

발행시장은 기업에서 신규로 주식, 채권을 발행하는 등

금융상품이 새로 발행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발행된 것들은 이 시장에서 최초로 투자자에게 판매가 됩니다. 

 

유통시장은 이렇게 발행된 주식, 채권 등의 금융상품이

투자자들 간에 거래가 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런 순서로 봤을 때

발행시장을 1차시장, 유통시장을 2차 시장이라고도 합니다.

 

장내시장(거래소시장) / 장외시장

 

그 중 유통시장은 장내시장(거래소시장)과 장외시장으로 다시 나눌 수 있습니다.

장내시장은 우리가 흔히 하는 주식거래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상대를 알 수 없고, 거래정보가 투명한 시장입니다.

매도/매수 주문이 한 군데로 모여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장외시장은 증권거래소 바깥을 의미하는데,

상장/비상장 주식이나 채권 매매가 주로 이루어집니다.

채권의 경우 거래소시장을 거치지 않고,

양 측이 직접 거래를 하거나, 딜러나 브로커들이 거래를 중개합니다.

증권회사를 방문 또는 전화로 흥정 및 거래하는 장외시장이

훨씬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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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봤어요.
    외환이나 파생상품도 장외시장으로 구분되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주로 장외시장이 많긴 하지만, 장내시장도 함께 있어 따로 구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
  2. 저두 새로운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오랜만에 보니 새롭고(?)ㅋ 재미있네요^^ 글이 양쪽정렬로 쭉 있는 것이 아니라, 짧은 길이로 왼쪽 정렬하니 잘 읽혀지는 것 같아 좋네요^^ 전 이런 글 쓸 일이 없겠지만^^; 혹시 있다면, 요 정렬법 사용해보고 싶어요^^ 남은 하루도 즐거운 기운 가득하길 바래요^^
    • 전 기본적으로 왼쪽 정렬을 좋아해요. ^^
      재태크 관련 글을 어서 써보고 싶은데, 산발적으로 있는 지식들이
      어서 정리가 좀 되었으면 좋겠네요.
      잘못된 정보에 대한 글은 쓰기 싫다보니, 이래저래 공부를 하게 되는데, 하나를 배우면 하나를 까먹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