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쇠소깍 힐링풍경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20. 3. 12. 07:23 여행 이야기/제주도 이야기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위치에 웅덩이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힐링풍경을 선물해주는 제주도 쇠소깍.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잠시 들러 쉬었다 가기에 참 좋은 곳을 다녀왔네요. 

<제주도 쇠소깍 힐링풍경>

제주 바닷가

비가 그치고 먹구름이 조금씩 걷히는 시점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좀 더 깔끔해진 공기 덕분인지 상쾌한 느낌이 굉장했던 시간이었네요. 제주에 자주 갔지만 쇠소깍은 처음 봅니다. 소가 누워 있는 형태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효돈마을(쇠), 연못(소), 접미사 끝(각)이 어우러진 명칭입니다. 

잠깐 들러도 기분 좋은 곳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잠시 감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쇠소깍 자체도 너무 예쁘지만, 바다가 맞닿아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는 곳인 것 같네요. 

쇠소깍 검은모래해변

바닷가의 현무암들

별다른 시설이 없고, 카약, 테우체험 정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레6코스에 들어가 있어, 걷는 분들에게도 필수 코스가 되겠네요. 이곳 검은모래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제주 바다

작은 파도

제주 바다를 만나면 그게 언제든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친구와 저는 바다를 바라보며 큰 돌 위에 잠시 앉아 쉬었네요. 평화로운 풍경들... 지금은 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거의 없겠지요. ㅠㅠ

쇠소깍 카약 체험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여행

제가 갔을 때 많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카약, 테우 체험을 하는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물속에 들어가는 걸 꽤 두려워하는지라 눈으로만 바라봤습니다. 

예쁜 쇠소깍 물

커다란 현무암 바위

쇠소깍 물 색깔이 참 예쁩니다. 청록색 빛깔의 깨끗한 물이 눈을 즐겁게 해주네요. 무엇보다 바닥이 다 보일 정도로 깨끗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쇠소깍

길지 않은 데크길이 마련되어 있어 잠깐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은 것 같더군요. 곳곳에 포토존으로 이용될만한 곳도 잘 마련되어 있고요.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얼굴에 '행복'이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는 느낌이랄까요.

쇠소깍 평화로운 풍경

카약 체험, 테우 체험

데크 산책길

짧은 보폭으로 천천히 산책을 했습니다. 춥지 않은 제주 겨울이었기에 딱 적당한 날씨였던 것 같네요. 예쁜 쇠소깍의 풍경을 눈에도 담고, 마음에도 담고, 사진에도 담아봅니다. 

깨끗한 쇠소깍

청록빛깔 연못

서귀포쪽 여행을 하게 된다면 잠시 들러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참고 글]

- 비내리는 애월 앞바다 풍경, 하이앤드제주 카페

- 초보여행객을 위한 제주 2박3일 일정

- 제주오일장 자꾸 생각나는 땅꼬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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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1889 | 쇠소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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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독특한 바위와 자갈들을 보니
    자연의 신비가 절로 전해집니다
    아름다운 제주입니다
  3.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제대로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사진들입니다.^^
  4. 물 색깔이 너무 예뻐요~ 여기 진짜 가보고 싶습니다!
  5. 물도 맑고 풍경이 멋져 산책하기 참 좋은곳이네요
  6. 제주 사진은 언제봐도 참 아름다운거 같아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레저도 즐길 수 있고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도 인상적이네요.
    운동삼아 산책하기에도 좋을 듯 싶습니다
  7. 정말 멋진 곳이네요. 물빛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제주도 멋진 곳이 많아서 여행하기에 참 좋은 것 같아요. ^^
    • 물이 너무 예쁜 곳이었어요.
      제주엔 가볼 곳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어딜가도 힐링되고요. ㅎㅎ
  8. 몰랐는데, 여기도 좋아보이네요
  9. 쇠소깍에 카약! 봤었는데 저도 아직 타보지는 못 했거든요
    몽글몽글한 돌들이 놓여있어서 넘 이쁜 것 같아요!
  10. 쇠소깍 처음 갔을 때 .. 그 맑은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쇠소깍에 아무것도 없어서 더 좋았는데,
    지금은 사람 손을 많이 타서 아쉽기도 합니다.
    투명카약은 저도 못타겠더군요 .. ^^
    • 아... 역시 예전엔 더 좋았겠네요.
      뭔가 힐링되는 느낌이긴 하지만, 사람 손을 안 탔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
  11. 제주도만의 느낌이 가득하네요. 물도 맑고, 힐링이 되는 풍경이네요.
  12. 아 정말 저런 곳에서 카약타면서 유유자적 있으면 힐링되고 좋을것 같네요 :-)
  13. 너무너무 돌아다니고 싶어져요~^^
    그저 부러운 마음으로 읽고 봅니다~
    • 요즘 돌아다니질 못하니 답답하네요. ^^ 저도 최소한의 동선으로만 지낸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금욜 휴가냈는데, 뭘해야 할지 ;; ㅎㅎ
  14. 제주도 풍경 너무 예쁘네요 ㅋㅋㅋ 이번에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 많은 곳들을 돌아다녀보진 못했지만ㅜㅜ
  15. 쇠소깍에 가본지도 오래되었네요
    멋진 곳이죠
    건강한 월요일 되세요 ^^
  16. 우와~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17. 제주도 쇠소깍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서귀포쪽 여행을 나중에라도 가게된다면 꼭 참고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0.03.17 05:53
    비밀댓글입니다
    •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지요. 저도 요즘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하고 있네요. 어서 건강한 모습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
  18. 이곳은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 못가본 곳입니다.
    다음엔 꼭 가봐야겠어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잠깐 들르기에 좋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행하다가 쉽게 빠뜨리게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
  19. 작년에 갔던 제주도가 중문, 남쪽 위주로 돌았더니 피터준님이 가신 일정하고 많이 겹치네요^0^ ㅎㅎ
    여기도 잠시 들렀는데 까만 해변을 둘러보는것도 신기하고 투명하고 맑은 물이 인상적인 곳이죠.
    볼 때마다 투명카약 타보고 싶지만 비싸서 구경만 한답니다 둘만타고 들어가는게 걱정되기도 하고요 ㅋㅋ
    • 저 완전 겁쟁이라... 이런건 잘 못타겠더라고요. ㅎㅎㅎㅎ 물이 예뻐서 산책하기에 좋았어요. ^^
  20. 저도 쇠소깍에서 배 타봤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했던 것만 빼면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