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부탁해'로 CU편의점 배달서비스 받으세요
편의점 배달시대는 작년에 세븐일레븐에서 먼저 시작을 했습니다.
시범적 서비스인데요.
편의점 직원이 직접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보니,
범용화되기는 좀 어려운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옴니채널'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고 하니
세븐일레븐 역시 머지 않아 배달시대에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옴니채널 : 소비자가 온라인, 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곳에서 상품검색 및
구매를 할 수 있게끔 하는 서비스로, 어느 곳에서 이용하더라도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것 같이 느끼게 하는 소핑 환경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배달앱인 '부탁해'가 CU편의점과 제휴를 맺고,
편의점도 배달을 하는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출처. '부탁해'앱 홈페이지>
시험 운영 수준이지만,
이 서비스가 가장 효용적으로 쓰일 수 있는 사무실 밀집 지역인
여의도, 서초, 강남, 송파 지역에서 실시합니다.
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배달이 가능한데,
수수료가 최대 3000원까지 발생합니다.
수수료 때문에 아마 개인이 편의점 물건 구매 후 배달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겠지만,
사무실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를 것 같습니다.
도시락 등의 간편식을 다량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사무실이기 때문에,
누군가 심부름으로 편의점 가서 고르고, 사고, 줄서서 대기하고
이 모든 과정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모바일 앱 '부탁해'로 원하는 상품을 고르고,
구매를 하면 인근 CU매장으로 자동 연결이 됩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1시 까지입니다.
혼잡한 점심시간이나,
출출한 야근 시간에 간단한 간식거리를 주문해서
먹기에 딱 좋습니다.
단, 술/담배 등의 청소년 유해물품은 불가능합니다.
청소년이 악용할 소지가 있기 때문이니
이 정도는 이해해야겠습니다.
1+1, 2+1 상품들도 그래도 적용되니,
가만히 앉아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이번 시험 운영 두달을 하고난 후 더 확대하겠다고 하니,
관심가지고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이벤트
7월 22일까지 이용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1,500명 한정 3,000원 CU모바일 상품권을 준다고 합니다.
매 주 월요일에 일괄 발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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