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종교 상식 :: peterjun's story

캄보디아 종교 상식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5.12.10 20:40 여행 이야기/캄보디아 공부


캄보디아는 국교가 있는 나라입니다. 국민의 95%가 소승불교(Theravada Buddhism)를 믿으며, 그 외에 이슬람교, 기독교(베트남인), 힌두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때 (크메르 루즈에 의해) 박해를 받은 적도 있지만, 1993년부터 다시 국교로 채택이 되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종교 상식>


캄보디아 사원


캄보디아에 가보면 이런 불교 문화를 쉽게 느낄 수 있는데요. 곳곳에 사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업을 하는 곳에 가면 그 흔적들이 조금씩 있습니다. 


이렇게 불교 문화가 뿌리깊게 박혀 있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승려는 존경받는 사회적 계층에 해당됩니다. 사원은 예배, 교육, 사회활동의 장소가 되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불교의 가르침에 따라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불교의 유입 및 진화>

- 앙코르 왕국 시기에 유입되었습니다. 

- 일정 기간 동안은 힌두사상과 어우러지며 현재의 종교 형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 개인의 해탈, 윤회, 구복을 강조하며, 오랜 내전속에서도 불교에서 추구하는 가치들을 실천하려고 했습니다. 

- 승려는 존경받는 위치에 있으며, 불당에서 기도할 때를 제외하고 어떤 경우에도 무릎을 꿇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 일반인들은 승려와 신체적 접촉을 금하기도 했습니다. 


캄보디아 종교, 불교

한때 캄보디아 남성들은 성인이 되기 전에 기간을 두고 출가하여 수도승 생활을 해야 인격적인 남성으로 인정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 태어나면 승려에게 사주팔자를 보고, 이름을 짓게 됩니다. 

- 미취학 아동들은 사원을 놀이터삼아 놀게 됩니다. 


이런 불교국가의 특징으로 각 가정이나, 가게 등에 불당을 모시고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제가 갔을 때 어디를 가든 볼 수 있었는데, 매번 재미있게 들여다봤던 것 같습니다. ^^ 특히 도심을 벗어나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사원이었는데, 조금만 걷다보면 새로운 사원이 등장할 정도로 많은 사원이 인상 깊었습니다. 



늘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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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느나라는 믿는 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우리는 뭔가를 믿고 있는건 사실이네요. 단지 그 믿음의 형태가 다를 뿐이지요.
  2. 소승불교가 95%나 되는군요. 거의 불교국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Deborah님의 댓글에 공감이 가네요. 믿음의 주체가 무엇이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에...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선택권의 무게가 더 있는 것 같아요.
    한 나라를 소개하는 글을 두루두루 나눠서 하니 매우 흥미롭네요. 그리고 감기 얼른 나으세요!^^
    • 이제 시작이니 몇 일은 고생하겠죠. ^^
      뿌리깊은 불교문화를 많이 느꼈어요... 전 불교는 믿어본 적 없지만,
      우리나라에도 오랜 문화가 있다보니...
      그리 낯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ㅎㅎ
  3. 베트남도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집이나 가게에서 불당을 모시고 있는 것을 상당히 많이 발견했었습니다. 저런 불당 전기제품을 많이 팔더라구요. 캄보디아에서도 몇 번 봤었구요.
    앙코르와트가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이였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든 힌두교든 캄보디아는 종교적 색채가 매우 강한 나라라는 이미지로 남아있습니다.
    •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많은 점이 닮아 있는 것 같아요.
      한편 사이는 그리 좋지 않겠지만요..
      곳곳에 종교의 색이 입혀져 있어서 그런지.. 저도 그런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