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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에서 빛을 낸 배우 김선영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6.01.09 16:23


요즘 응팔을 정말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오래전 '베토벤 바이러스' 이후로 실로 오랜만에 본방을 사수하려고 애쓰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저의 금요일과 토요일을 즐겁게 해준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추억을 돌이켜볼 수 있게 되었고, 따뜻했던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게 해준 이 드라마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요즘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종영되니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팔에서 빛을 낸 배우 김선영>



응답하라 시리즈를 보게 되면 유독 다른 프로와 달리 많은 배우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관심이 생기곤 합니다. 이번 응팔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리 잘 알지 못하는 배우들에 대해 더 알고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그 중에서도 배우 김선영씨는 정말 궁금한 분이었는데요. 너무 맛깔스러우면서도 연기를 잘하셔서, 볼때마다 반하곤 합니다. 


1976년생으로 연극무대에서 배우 인생을 시작하셨더군요. 역시 연극배우 출신 배우분들이 연기를 잘하는 것은 거의 정설인 것 같습니다. ^^ 


<위험한 상견례2 中, 출처 - 네이버 영화>


<배우 김선영 필모그래피>

2005년 '잠복근무'를 시작으로 카메라 앞에서의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지금까지 다양한 단역 및 조연으로 연기력을 알려왔습니다. 저는 이번에 알게 되었지만, 실제로 많은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있는 배우라고 합니다. 


2006년 '아이스케키'를 지나 2011년 '위험한 상견례'에서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2013년 '또 하나의 약속', 2014년 '몬스터', '호텔킹'


2015년에는 많은 작품들에 등장을 하게 되네요. '응답하라 1988'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드러냈고, '소통과 거짓말', '서부전선', '위험한 상견례2', '빛나거나 미치거나', '국제시장'에도 출연했습니다. 


TV에서 국제시장에서의 김선영씨 장면을 보여주는데, 그제서야 '아하~'라고 손뼉을 쳤습니다. 후반 부에 꽃분이네에서 머리채 잡고 싸운 옆집 가게 아줌마 역으로 나왔더군요. 말을 너무 맛깔스럽게 해서 기억에 남았는데, 그 분이 바로 배우 김선영씨였던 것입니다. 


이번에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으니 앞으로는 더 멋진 배역으로 그녀의 연기력을 선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음치클리닉(2012) 中, 출처 - 네이버 영화>


오래전 그녀를 평가한 이야기 두 가지를 남겨봅니다. 

연극평론가 허순자 : 때론 억압적이고 때론 육감적이고 때론 섬뜩한 모습을 균형 잡히고 절제된 연기로 표현해 냈다.

평론가 김리도 : 그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았음에도 희극과 비극이 뒤섞인 정신분열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 인상적 연기를 펼쳤다.


훌륭한 배우를 한 명 더 알게 되어 참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기대해 봅니다. 


연기하는 것에 행복해 하는 그녀의 멋진 모습에 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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