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혜이니 - 대단한 음색을 가진 가수

Posted by peterjun
2016. 4. 4. 08:00 하고싶은 이야기들/사람이야기


복면가왕이라는 프로그램을 찾아서 보는 편은 아니지만, 주말에 집에 있는 경우엔 거의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막내 동생이 좋아하는 프로여서 늘 틀어져 있기 때문이죠. ^^ 물론 저도 볼때마다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무엇보다 가면 속에 숨어 있는 사람이 과연 누굴까? 라는 궁금증 때문에 애간장이 탈 정도이지요. 특히 초반 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지 않은 분들은 다음주나 되어야 알 수 있기에 더 심리적인 자극이 되는 그런 프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씨의 노래를 듣는 낙이 상당합니다. ^^


<가수 혜이니 - 대단한 음색을 가진 가수>



혜이니라는 가수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돌 음악을 꽤 듣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그리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니다보니 기억을 잘 못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복면을 쓰고 노래하는 모습에서 가수 '박정현'씨를 떠올렸습니다. 순간적으로 '아~ 이제 가왕을 바꿀 때가 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지요.


하지만, 노래를 조금 더 듣다보니 꽤나 어린 느낌이 들었기에 박정현씨는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그렇다고 누구인지 맞출 수는 없었습니다. 


가수 혜이니는 데뷔 4년 차인 25살의 솔로 가수입니다.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더군요. 음색이 너무 독특해서 잊어버릴 수 없을 것만 같습니다. 인터넷 기사들을 보니 저 말고도 박정현씨를 떠올린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좋은 목소리와 노래 실력을 가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은 노래 잘하는 일반인들도 정말 많기 때문에 저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가창력이 좋은 가수보다는 이렇게 좋은 음색을 가진 가수가 멋진 활동을 해주길 바라는 편인데요. 아직은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지만,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서 많이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우쿨렐레를 잘친다고 하니 음악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그녀의 음악 활동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놓아 봅니다. 

1. 음반

- 달라 (2013)

- LOVE007 (2013)

- 새빨간 거짓말 (2014)

- 내맘이 (2015


2. OST

- 식샤를 합시다 OST Part 5 (2014)

- 도시의 법칙 (2014)

-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OST 앨범 중 '5Minuites' (2014)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