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카페 꽃뫼로1길, 수제청 에이드 추천
홍천에 새로 오픈한 예쁜 카페 꽃뫼로1길.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에이드를 만들어주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동료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여기 길 이름이 너무 예뻐 그냥 카페이름으로 만드신 것 같아요.
<홍천 카페 꽃뫼로1길, 수제청 에이드 추천>
홍천터미널 근처라고 할 수 있지만, 가장 바깥쪽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애매한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가보니 정말 괜찮아서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습니다.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아 들어가는 순간 새로움의 향기가 느껴집니다.
꽃뫼로1길 카페 기본 정보 및 메뉴
주소 :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꽃뫼로1길 3-1 (희망리 344-13 2층)
전화번호 : 010-9232-1315 (단체 예약 용도)
영업시간 : 평일 - 08시 30분 ~ 22시, 토요일 - 10시 ~ 22시, 일요일 11시 30분 ~ 20시
주차 가능
주요메뉴는 직접 담그신 수제청으로 만드는 수제청에이드입니다. 그래서, 때론 메뉴가 없을 수도 있어요. 파인애플에이드 너무 맛있다 해서 먹고 싶었는데, 어제 동이 났다고 하시네요. ㅎㅎ
아메리카노가 3,000원인데, 괜찮은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물론 커피는 아직 맛보지 못해서 주관적인 평가라도 하기는 어렵네요. ㅎㅎ 수제 과일에이드는 5,300원입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비싸지 않아요.
인테리어가 너무 예쁜 카페 꽃뫼로1길
새로 생겼으니 깔끔한 느낌이야 당연하겠지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너무 예쁘게 해 놓아 눈이 정말 즐거웠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잔뜩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는 건 자동이 되어버립니다.
특히 예쁘게 불이 들어오는 전구와 강아지, 고양이 장식이 정말 귀엽고 예뻤어요. 함께한 다른 분들도 그리 생각하시더군요.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 사진들입니다. ^^
수제청에이드 맛은?
일터로 돌아가야 하기에 여유롭게 앉아서 즐기는 건 힘들어 테이크아웃으로 했네요. 예쁜 잔에 음료를 담아 먹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커피.... 이렇게 주문했네요. 사장님께서 직접 수제청을 만드셨기에 일반 카페에서 먹는 것과는 질이 다릅니다. 게다가 첨가물도 없고 설탕도 들어가지 않아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좋아요.
모자란 단 맛은 꿀로 해결하신다고 하네요. 그래서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 예쁜 만큼 음료 퀄리티도 좋은 홍천카페 꽃뫼로1길. 앞으로 번창하셨으면 좋겠네요.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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