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바뀌는 것들, 활기찬 새해

Posted by peterjun
2020. 1. 2. 08:08 일상이야기/일상 다반사

연말에 휴식도 취하고 한 해를 조용히 뒤돌아보면서 2020년 계획을 세우려고 했는데 사건사고가 이어지면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네요.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올 한해 어떻게 살아갈지 이번 주말까지는 이런저런 생각과 더불어 계획을 세울 것 같습니다. 

<2020년 바뀌는 것들, 활기찬 새해>

2020 새해인사

2020년에 바뀌는 것들이 따로 정리되어 많이 공유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체크도 할 겸, 아직 모르는 분들을 위해 공유도 할 겸 새해 인사와 더불어 간략하게 써 봅니다. 

경자년에 바뀌는 것들

- 최저시급 : 8,350 >>> 8,590원으로 인상 (2.9% 인상)

- 군인월급 인상 : 이병 408,100원, 일병 441,600원, 상병 488,200원, 병장 540,900원입니다. 참고로 제 넷째 동생이 1월 2일에 제대합니다. ^^ 군 생활 응원해주신 이웃님들 감사드립니다. 건강하게 제대하게 되어 다행입니다. 

- 모바일 운전면허증 : 2020년 초에 상용화될 예정

- 새로운 여권 디자인

- 새로운 주민등록증

- 주류광고 제한 : '캬!' 같은 감탄사 사용 금지 예정

- 자율포장 서비스 종료 : 대형마트에서 더이상 종이박스 제공하지 않으니 무조건 장바구니 챙겨야 합니다. 아무래도 집집마다 장바구니를 여러 개 챙겨놔야 할 것 같아요. 많이 구매할 때는 여러 개 필요하니 ^^

- 거스름돈 계좌입금 서비스 : 현금 지불 후 남은 잔돈을 계좌로 바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상반기에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그래서 모두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기도 합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부동산 관련도 바뀌는 게 좀 있더군요. 이런 정책 변화들은 알아두면 나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일출 풍경

새해 인사

지난해 블로그 포스팅 수를 줄였습니다. 1주에 3회로 시작했다가 2회로 줄였지요. 저는 디지털노마드의 삶을 꿈꾸는 1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보다는 소통과 배움을 이유로 이 블로그를 운영해왔지요.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2년 전 느닷없는 저품질로 인해 네이버 유입이 0이 되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당황했지만, 그래도 계속 운영하는 이유는 아마도 이웃님들 때문일 것입니다. ^^ 디지털노마드의 삶은 이 블로그가 아닌 다른 곳들에서 준비 중입니다. 

2020년은 저에게 큰 변화의 한 해가 될 것 같은데, 수년째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고질적인 집안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기를 바라고 있네요.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이 상황을 타개해나가기 위해 저는 좀 더 공격적인 경제활동을 할 예정이랍니다. ^^ 이게 아마도 핵심이겠네요.

 Works 

올해는 이 블로그에 1주에 1 ~ 2회 정도 글을 꾸준히 올릴 예정입니다. 매일 소통은 하지 못하지만, 글을 올린 이후 지난 글 댓글 기준으로 꾸준히 이웃님들을 방문해서 글을 살펴보고 소통을 할 계획입니다. 자주 글을 올리지 못한다고 잊지 말아주세요.

모두들 경자년에 웃는 일로 가득 채우시고, 행복 또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온라인 공간이지만, 서로에게 따뜻한 관계로 한 해를 채워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때로는 오프라인 관계보다 더 위로가 될 때가 있더라고요. ^^ 

[참고 글]

- 회원가입 없이 보는 오늘의 무료운세

- 새해계획, 작심삼일에서 벗어나기

- 성공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 (feat. 링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