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경제(Celeb Economy), 셀럽 마케팅(Celeb Marketing)

Posted by peterjun
2015. 11. 8. 16:39 재태크 & 경제 이야기/경제공부


셀럽(Celeb)은 연예인과 같은 유명한 인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와 경제가 만나 셀럽 경제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그와 더불어 셀럽 마케팅이라는 것도 함께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유명인사와 더불어 발생하는 경제효과가 엄청나게 커지면서 그 활용도에 대해 많은 기업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합니다. 


<셀럽 경제(Celeb Economy), 셀럽 마케팅(Celeb Marketing)>


<이미지출처. 이데일리 기사>


셀럽이 이용하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요즘은 자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뜻하지 않던 아이템들이 히트상품이 되는 현상도 시심찮게 볼 수 있는 거이지요. 그 중심에는 아무래도 화제거리가 풍부하고 많은 이슈를 만들고 있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 다양한 거리들이 있기 때문에 연예인이 아니어도 스타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스타들이 사용하거나 착용하고 있는 어떤 아이템들이 화제가 되는 순간 그 시너지는 굉장해지곤 합니다. 


셀럽 경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 셀럽 마케팅 (Celeb Marketing)

유명인사들이 유행을 이끌어가는 특정 트렌드와 더불어, 소통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서로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일컫는 말입니다. 


- 셀럽 콜라보레이션 (Celeb Collaboration)

일부러 의도하에 유명인사와 함께 합작으로 상품 개발을 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주로 패션 잡화에서 이루어집니다. 


- 셀럽 브랜드 (Celeb Brand)

콜라보와는 달리 기획단계에서부터 셀럽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브랜드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가장 흔히 접하는 것은 바로 스타의 공항패션이 아닐까 합니다. 역으로 공항패션으로 인해서 더 유명해지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누구든지, 어떤 내용이든지, 그게 시시콜콜한 내용이라도 쉽게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셀럽으로 인한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은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엄청날 수가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아마 SNS가 있을텐데, 마케팅하는 분들이라면 이런 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파파라치 마케팅'이라는 명칭이 있을 정도로 패션업계에서는 아주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렇게 셀럽 경제라는 부분이 커지고, 이슈화되면서 다양한 시도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연예인들 자체를 너무 과도하게 상품화하는 경향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로 인해 가끔 큰 문제들이 붉어지곤 하는 것 같습니다. 요 근래에도 큰 이슈가 있는 것 같더군요. ^^


셀럽경제에 대한 개념적인 설명을 풀어봤는데요. 소비자에서부터 접근해서 소비자들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관심을 잘 살펴보다보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이나 판매 전략 같은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늘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