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로 부동산 선택한 연예인 부자
하늘 아래 땅에선 그 누구보다 높은 사람이라 일컫는 건물주. 부동산은 우리나라 재테크 1순위라고 봐도 될 정도로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당연히 연예인들도 자신들이 번 돈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성공한 사례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대표적인 연예인 부동산 부자에 대해서 리스팅해볼까 합니다.
1. 서장훈
요즘 TV를 틀면 가장 많이 보이는 사람 중 한 명이 아닐까 싶네요. 농구선수 시절 저에겐 약간 비호감 운동선수였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괜찮은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최악이 아닌 최고의 건물주로 칭송받을 정도니까요. ^^ 서장훈 씨는 서울 양재동에 200억 원 가량 시세를 자랑하는 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흑석동에도 85억 정도의 빌딩을 어머니와 함께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활동도 많이 하니 꽤 많은 돈을 벌어들일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2. 비 & 김태희
부부가 된 두 명의 빅스타. 이 둘이 합쳐졌으니 그 시너지는 더 커졌을 것 같네요. 이미 둘 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부자였던 만큼 엄청날 것 같습니다. 청담동에는 비의 건물들이, 강남 테헤란로에는 김태희 소유의 빌딩이 있지요. 역시나 수백억 원대의 건물들입니다.
3. 장근석
배우 장근석 씨는 일본에도 고가의 부동산이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무려 600억 원 가치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청담동에도 100억 대 건물이 있고, 삼성동에도 200억이 넘는 건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돈 아쉬울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네요. ㅋ 배용준의 뒤를 잇는 배우가 아닐까 싶습니다.
4. 권상우
가족사랑이 대단한 배우라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배우인데요. 그 가족 사랑이 부동산에도 드러날 정도입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아들 이름을 딴 빌딩이 있지요. 천상 아들 바보네요. 바르게 잘 자라길 바래봅니다. 수백억 원대의 부동산까지 재산을 불릴 수 있었던 건 가족에 대한 사랑이 근간이 된 건 아닌가 싶습니다. 재개발이나 다양한 이슈들에 따라 지속적으로 부동산에 투자한다고 하네요.
5. 양현석 & 이수만
1, 2위를 늘 다투는 두 엔터테인먼트 대표들. 두 사람 모두 2천억이 넘는 부동산을 소유한 어마어마한 부자들입니다. 이 둘은 연예 사업에 매진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동산 투자에도 열성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해외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하니,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아주 잘 굴리는 사람들인 것 같네요.
6. 서태지
문화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연예인 부동산 부자 타이틀을 매스컴에 가장 먼저 알린 사람 중 한 명입니다. 잘 등장하지 않지만, 언제나 많은 이슈를 몰고 다니는 서태지 씨. 한때 그의 음악을 정말로 많이 듣고 사랑했었네요. 특히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의 공연은 지금도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멋진 공연으로 남아 있습니다. 논현동, 종로, 평창동까지 500억 원이 넘는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7. 장동건 & 고소영
이 부부도 엄청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고소영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늘 어릴 적 '비트' 영화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참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청담동과 한남동에 있는 건물들만 합쳐도 거의 300억 원에 육박하는 시세를 자랑합니다.
8. 전지현
부동산 연예인을 이야기할 때 전지현 씨를 빼놓을 수 없지요. 논현동, 이촌동에 가지고 있는 빌딩만 해도 250억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요. 한류스타다운 면모입니다. ㅎㅎ 이곳저곳 다 합치면 400억 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9. 한승연
급부상하고 있는 아이돌 계의 부동산 부자 연예인 한승연. 전체 순위로 따지면 떨어지겠지만, 어린 나이에 벌써 100억 대에 가까운 부동산들을 소유하고 있으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예인들도 결국 사람. 우리네 생활 반경 속에서도 보면 얼마의 돈이 생겼다고 사람이 변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아마 연예인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역시나 우리네 일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벌어도 착실하게 살고, 좀 더 큰돈을 위해 열심히 재테크하는 연예인들도 많겠지요. 그 못지않게 선행을 하는 경우도 많을 테고요. 사람 사는 건 겉모습이 다를 뿐 근간은 거기서 거기니까요. ^^
이 부동산 부자들의 금액은 어차피 나와 너무 동떨어진 금액들이라 공감이 가기는 어렵지만, 부러운 마음은 살짝 가져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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