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 운치 있는 풍경
말레이시아 사바주 코타키나발루의 3월 풍경들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아버지와 막내 두 명이 함께 다녀온 곳인데요. 동생이 사진 하나하나에 코멘트를 달아주면서 포스팅을 해달라고 했지만, 구구절절이 설명하기엔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아 눈에 들어온 풍경 사진들 위주로 공유만 해봅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 계획하는 분이라면 어떤 모습일지 참고만 하시면 되겠네요. ^^ 사진 먼저 나열 후 간단하게 코멘트만 남깁니다.
위의 사진들은 마무틱 섬 (해양공원) 가기 전 선착장 풍경입니다. 사진들 모두 별도 보정하지 않은 사진들이니 실제 모습에 가깝다고 보면 되겠네요. 꽤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마무틱섬 풍경이네요. 물이 무척이나 맑아서 물속이 다 보일 정도인데,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괜히 징그럽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타키나발루의 이모저모 풍경들.
세계 3대 선셋이 있는데, 그리스의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 그리고 코타키나발루입니다. 하지만, 날이 좋지 않아 그 아름다운 선셋을 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간다고 황홀한 선셋을 무조건 볼 수 있는 건 아니라니... 어쩐지 공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여행이네요. ㅋ
코타키나발루의 건물들. 환경보호를 위한 시설. 사바 시청. 이슬람사원 블루모스크. 이곳은 대부분 이슬람교지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곳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 종교를 잘못 권유하면 철창행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종교경찰이 별도로 있을 정도로, 종교에 대한 법이 나름 엄격한 곳이네요.
떠나기 전 코타키나발루의 마지막 모습.
사실 수도 없이 많은 사진을 찍어 왔지만, 개인적인 체험기가 아니기에 맘에 드는 사진들로만 골라서 이렇게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동생한테 포스팅 하나쯤 부탁해도 되겠지만, 딱히 그러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 다음에 먹거리 포스팅도 이런 식으로 사진 소개만 간단히 한 번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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