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극복, 잠 잘 오게 하는 법 10가지
이제 열대야는 어느 정도 지나간 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 한 동안은 잠을 꽤나 설쳤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이런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너도나도 할 거 없이 잠을 설치기 마련인데요. 그런 이유가 아닌 상황에서도 잠을 잘 자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불면증에 걸렸거나, 또는 그 전조 현상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해당됩니다.
불면증 극복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볼 필요가 있는데, 잠을 잘 오게 하는 방법을 10가지로 나눠서 풀어보겠습니다.
1. 정시 기상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도록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수면 시간과 깨어 있는 시간의 주기를 교란시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낮잠은 No! No!
낮잠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 자더라도 30분 이상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오후에 졸음이 와서 힘든 분들은 점심 식사 후에 10분 ~ 30분 정도 잠을 자 두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잠자리에 눕는 시간을 지키자.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일을 하지 말고, 자야 할 시간에는 자리에 누워있도록 합니다. 반대로 잘 못잔다고 해서 더 오래 누워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누워있는 시간과 잠을 제대로 잘 수 있는 것은 연관성이 없습니다.
4. 피해야 할 기호식품
카페인, 술, 담배 등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기호식품은 자기 전에 삼가하도록 합니다. 불면증에 시달리시는 분들이라면 평상시에도 자제하여 수면에 긍정적인 신체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5. 조금은 과한 운동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오후에 다소 몸이 피곤할 정도로 운동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과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숙면에 방해가 됩니다.
6. 저녁 식사 후에 느긋한 마음과 자세
정신집중을 요구하는 행위나 흥분이 되는 행동은 저녁 식사후에는 삼가하도록 합니다.
7. 샤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20분 정도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해서 체온을 약간 올릴 수 있도록 합니다.
8. 적당한 포만감
자기 전에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과식은 자는 동안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배가 고픈 상태에서도 잠을 잘 들수 없기 때문에 적당한 포만감으로 편한 상태를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9. 명상을 통한 정신적 이완
저녁 시간에 명상을 통해서 정신적인 이완을 가져와 긴장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명상은 어렵게 할 필요 없이 조용한 장소에서 눈을 감고 조용이 생각에 잠겨보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를 유지하여 그대로 잠자리까지 갈 수 있도록 합니다.
10. 편안한 잠자리, 조용한 잠자리
잠을 자는 자리와 주변을 조용한 환경으로 만들어 줍니다. 덥지 않고, 춥지도 않고 살짝 따뜻한 정도로 해 주면 몸이 살짝 늘어지면서 잠이 잘 오게 됩니다.
대단히 어려운 방법들은 아닙니다. 가벼운 내용들이면서 실천하기에도 쉬운 것들입니다. 심각한 불면증이 이미 오신 경우라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지만, 가벼운 불면증이나 가끔 잠이 잘 오지 않을 경우에는 위와 같은 처방들을 한 번쯤 적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
<참고문헌. 별난정보 별난사전. 별난정보기획팀 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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