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타졸 구충제 다함께 복용하기
요즘 암치료 관련으로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이 굉장히 핫한 것 같습니다. 그것과는 전혀 관련 없는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하는 젠타졸은 우리가 1년에 두 번 정도는 먹어 기생충을 없애주는 일반적인 광범위 구충제입니다. 이번에 직장 동료들과 다함께 먹었네요.
<젠타졸 구충제 다함께 복용하기>
안 먹어도 되는 경우도 많지만, 종종 어떤 사람은 기생충 때문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함께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는 가족들과 다같이 복용하는 게 좋아요. 저의 경우 평일에는 기숙사에서 지내기 때문에 동료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구충제를 달라고 하면 주는 게 다 다른 편인데,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제가 먹은 게 젠타졸일 뿐인 것이지요. ^^ 씹어서 먹으면 더 좋다고 써 있네요.
알벤다졸 유효성분에 일부 첨가제가 들어가 있는 약품입니다. 한 박스에 두 알이 들어 있는데, 한 알 먹고 일주일 뒤에 나머지 한 알을 먹으면 됩니다. 우리는 그냥 한 알씩 나눠먹고 땡!입니다. 행여나 실수로 한 번에 두 알 다 먹었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종종 걱정스러워 질문을 올리는 분들이 있더군요. ㅎㅎ
모든 약이 그렇듯 주의사항이 있으니 특별한 질환 때문에 치료 받는 분이라면 체크 후 복용해야 합니다. 사실 누군가 챙기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확률이 높은데, 때가 되면 맞춰서 챙겨주는 동료분이 있어 정말 좋네요. ^^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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