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화장실 청결하게 사용하는 법 5가지
가족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구성원 모두가 조금씩 노력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잘못하면 각종 세균으로 득실댈 화장실 청결 문제만큼은 반드시 동참해야 하지요. 어렵지 않은 간단한 생활수칙 다섯 가지만 정리해봅니다.
<우리집 화장실 청결하게 사용하는 법 5가지>
1. 변기 물 내릴 때 뚜껑은?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다음 물 내릴 때 변기 뚜껑 열고 내리나요? 아니면 닫고 내리나요? 정답은 '닫고 내린다.'입니다. 뚜껑을 연 채로 물을 내리게 되면 물이 사방으로 튀게 됩니다. 화장실 청결에 아주 나쁜 영향을 주게 되지요. 변기 좌석 기준으로 최대 25cm 위에까지 튈 수 있으며, 이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화잘실 공기에까지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2. 손 씻기 에티켓
손을 씻지 않는 가족이 있다면 누구든 잔소리를 좀 해야 합니다. 손을 단지 씻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하물며 씻지 않는다면 혼나야지요. ^^ 최소 흐르는 물에 20초 이상 꼼꼼하게 씻는 게 좋고, 반드시 비누칠해서 씻도록 합니다. 손을 깨끗하게 씻는 건 건강을 지키는 기본 수칙입니다.
비누를 사용하지 않으면 세균의 10 ~ 30%, 사용하면 세균의 90% 이상이 제거됩니다.
3. 수건 교체
손을 씻고 나면 닦아야지요? 드라이기는 오히려 세균을 번식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수건을 쓰는 게 좋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처음 수도를 쓸 때 지저분한 손으로 만지게 됩니다. 다 씻은 다음 다시 만지게 되지요? 이때 수건으로 손을 닦아주면 다시 묻게 된 소량의 세균은 잘 닦여진다고 합니다.
단, 이 수건은 3~4번 정도 썼다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습도 높은 욕실에서 수건의 세균들이 번식하는 건 시간 문제니까요. ^^
4. 화장실 휴지
물에 함께 내려보내도 좋은 휴지를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변기통에 버리는 것이 좋지요. 가정집 화장실 쓰레기통은 때로는 위생에 아주아주 악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늘 깨끗하고 청결하고, 건강한 우리집 화장실로 남겨놓고 싶다면, 휴지는 변기로 흘려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5. 주기적인 청소, 칫솔 관리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칫솔이 화장실에 놓여 있지요.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줘야 함은 물론이고, 칫솔끼리 닿지 않도록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하지 않으면 매번 입속에 엄청난 세균을 집어넣는 행위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물때가 잘 끼는 화장실 청소를 주기적으로 자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베이킹소다, 식초 등을 활용하여 중요한 것들은 깔끔하게 청소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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