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스시 여의도IFC몰, 퀄리티 좋은 회전초밥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20. 8. 6. 09:59 일상이야기/맛집과 먹거리이야기

이제는 옛 동료가 되어버린 아끼는 후배님과 여의도IFC몰에 있는 시마스시 회전초밥집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접시당 가격이 일정한 곳에 종종 갔었는데 늘 가성비만 보다가, 이번엔 가격은 좀 되더라도 퀄리티 있는 초밥을 먹으니 느낌이 확실히 다르네요. 

<시마스시 여의도IFC몰, 퀄리티 좋은 회전초밥>

여의도 IFC몰 시마스시 회전초밥집

만남을 위해 홍천에서 달려와 참 고마운 마음이 먼저 들었습니다. 필요한 책을 사기 위해 함께 영풍문고에서 책을 구경하고 몇 권 구입했네요. 주말에 여의도에서 식사하기가 애매할 수 있어 IFC몰에서 밥을 먹고, KBS별관 쪽 한적한 카페로 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마스시 기본 정보

- 전화번호 : 02-6137-5810

-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여의도동 23 서울 국제금융 센터 L3층)

- 영업시간 : 매일 11시 30분 ~ 22시

- 포장 가능

- 접시당 다른 가격, 회전초밥

- 주차 : IFC몰 주차, 식사 후 할인 가능 (금액에 따라 다름)

뭐 먹을까 메뉴를 정하려고 한 바퀴 도는데, 이미 유명세를 탄 곳은 대기 인원이 많아 패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다리면서 식사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 바글바글한 걸 지금은 피하고 있기도 하고요.

여의도 초밥집

마지막까지 골랐던 후보가 카레와 스시였는데, 멀리서 왔으니 더 먹고 싶은 것으로 먹자고 하고 시마스시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저렴한 식당이 아니다 보니 자리가 붐비거나 그런 게 없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시마스시 초밥

요즘 어딜 가든 영수증을 받아 짬짬이 네이버 영수증리뷰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가는 곳이면 네이버페이 50원을 지급하기에 동전줍기 수준이지만 항상 하게 되네요. 무엇보다 영수증리뷰에는 딱 느낀 것 그대로 짧게 쓸 수 있어 좋기도 합니다. 블로그에 쓸 때는 뭔가 과한 악평은 좀 부담스럽거든요. 

시마스시 접시당 가격

이곳은 접시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제일 싼 게 2,000원짜리 접시, 비싼 건 8,000원. 회전되는 초밥들을 보니 골고루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오랜만에 이런 곳에 왔더니 괜히 부담이 좀 되긴 하더라고요. 접시 색깔이 확연히 구분되지 않아 계산하면서 먹기엔 불편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만 살짝 계산하다가 나중엔 그냥 막 먹었습니다. ㅋ

연어초밥, 새우초밥, 광어초밥, 연어롤

각 초밥의 퀄리티가 꽤 좋은 편이고, 두툼한 회나 기타 재료들이 넉넉하게 가미되어 초밥 한 개를 먹어도 입안 가득히 넣고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광어, 연어, 새우 등 평범한 초밥도 몇 접시 먹고, 뭔가 특별한 느낌의 초밥도 먹었네요. 

광어초밥, 참치초밥, 새우구이초밥, 가리비치즈구이

고소한 가리비치즈구이

가리비 치즈구이? 이거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먹으려고 하니 바로 오셔서 데워주셨네요.) 참치 초밥도 괜찮았고요. 맨날 접시당 1,700원짜리 먹다가 한 접시에 8,000원짜리 먹으려니 부담스럽더군요. ㅋ 딱 10접시 정도 먹었는데, 배가 많이 불렀습니다. 접시당 양이 좀 되었거든요. (다른 팀들 보니 둘이서 10접시 먹던데...;;)

초밥집 빈 접시들

번잡하지 않다는 점이 좋았고, 초밥 퀄리티가 시각적으로도 맛으로도 괜찮아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좀 어수선하다고나 할까요? 일하시는 분들이 좀 정신없었어요. 그건 살짝 아쉬웠습니다. 요새 식당에 가도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초밥들이 예뻐서 한 장, 두 장 찍다 보니 결국 포스팅하게 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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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3 IFC몰 지하 3층 317호 | 시마스시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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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바빠서 그럴까요?^^
    음식은 맛있게 보입니다.ㅎㅎ
    •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뭔가 계산이 맞지 않은 케이스가 생긴 것 같은데... 좀 정신이 없더라고요. ㅋ
  3. 초밥이 하나둘 먹다보면 그양이 예상이상으로 늘어나더라고요.
  4. 저도 자주가는 초밥집이 있는데 안간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갑자기 초밥 먹고 싶네요 ㅠㅠ
  5. 저도 식당가서 기다리는거 별로에요. 그래서 너무 북적거리는 곳은 피하는 편이거든요 ㅎㅎ
    초밥 사진들을 보니 신선함이 느껴지고 맛있어 보이네요.
    가리비 치즈구이 풍미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
    • 가리비치즈구이 고소한 맛이 아주 좋았어요. 하나 더 먹고 싶었지만.... 자제했네요. ㅎㅎ
  6. 지난 여름휴가 가운데서 초밥을 먹을 뻔 했는데, 결국은 가지 못했어요.
    저를 위로하는 포스팅이네요~^^
  7. 초밥 맛있어보입니다
    가보고 싶어요
  8. 전 아직 회전초밥집을 못 가 봤습니다
    초밥을 싫어 하는것도 아닌데..
    가까운 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해.
    혼자 가기는 뭣하고 말입니다...ㅎ
    이렇게 올라 오는것으로 침만 삼킵니다.
    • 저도 늘 누군가 먹고 싶다는 메뉴 위주로 따라다니다 보니... 정작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까먹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ㅠ
  9. 초밥 먹어본 지가 오래되어서
    입만 쩝쩝 다시다가 갑니다.
    ㅎ ㅎ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추입니다.
    주말을 슬기롭게 보내세요.
  10. 초밥들이 두루두루 먹음직스러워 보임니다
    한 젓가락 맛보고 싶어집니다.. ^^
  11. 음식 먹다가 사진 찍기 시작하면~~ 글을 쓰게 되더라고요.^^
  12.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3. 사진보니 초밥먹고싶어지네요ㅋㅋ
  14. 아아 초밥 먹고 싶어지네요! 맛있어 보여요~
  15. 앗 맛있겠어요 먹고 싶어집니다.
    지금 이시간에 보니까 배가 고파옵니다.
    5호선 어딘진모르겠지만 메론빵전문으로 하는빵집이 있는것같은
    기억이나네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 그 빵집은 카멜리온 빵집이네요. 아마 신정역 쪽일거에요. ^^
    • 그분도 티스토리 블로그하시는분이라 블로그에 방문한적이있었거든여 ㅎㅎ
  16. 초밥이 알짜네요!🤔
  17. 초밥 언제 먹어도 맛있죠.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18. 4~6천원대 접시는 거의 구분이 어렵겠는데요-_-; 8천원짜리 접시고보 놀람 ㅋ 근데 3피스가 나오나봐요.
    중간에 가리비치즈구이보고 저거 뭐지 했는데 따로 크게 설명해주셨네요 ㅋㅋ
    전체적으로 저렴이 초밥보다 퀄리티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 비싼만큼 퀄은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가성비 초밥을 자주 먹다가 여기 갔더니 살짝 긴장되더라고요. ㅋ
  19. 초밥이야말로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음식이지요 ..
    비싼거 먹으면 비싼 이유가 분명하긴 하더군요 ..
    좋은 분하고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ㅎ
    가리비치즈구이 사진만 보고 뭔가 했는데 .. 맛있겠습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도 있군요 .. 저도 해봐야겠습니다. ^^
    •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네이버 영수증 리뷰 좋아서 하고 있네요. 50원 적립이 큰건 아니지만, 솔직한 한마디를 남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
  20. 비싼 값을 하는군요..! 윗분들 말씀대로 초밥은 특히 가격대에 따라 품질 차이가 큰 것 같아요-
  21. 이런 초밥집은 여기 뉴욕에 가면 있다는 이야기 들었네요. 한번 방문 해보고 싶어요. 접시 색 별로 가격대가 다르군요.
    • 접시별로 다른 가격을 매기는 건 일반적이긴 한데, 가격이 부담스러워 자주 먹기는 어렵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