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Posted by peterjun
2017. 1. 16. 09:15 재태크 & 경제 이야기/창업

1990년대 붐이 일기 시작하여 지금의 커피숍만큼 많이 생겼던 PC방이 어느새 하향길에 접어들기 시작한 지 수년이 흘렀습니다.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아지고, PC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PC방에 대한 이용도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최근 들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당구장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이용자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노후화되고 경쟁력 없는 곳들이 문을 닫게 되었고 그로 인해 남은 곳들의 안정적인 수입이 지속되었지요. 그런 의미에서 차리면 무조건 잘되는 건 절대 아니지만, 거품이 다 제거된 상황에서 잘만 하면 충분히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이 창업 준비하는 분들께 어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명예퇴직한 분들이나 처음 창업을 하려는 분들이 마땅히 할 것이 없으니 식당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열에 아홉은 실패하기 마련이죠. 그 열에 하나 성공한다는 케이스도 일반 사무직에서 요식업 창업을 한 경우는 거의 해당 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먹거리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것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PC방 쪽은 요새 덜한 편입니다. 

어떤 종목으로 창업을 하던 충분한 자료조사가 선행되어야 하는데요. PC방 창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몇 가지 정리해보겠습니다. 

1. 위치 선정의 중요성

어떤 사업을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타게팅 고객'일 것입니다. 유동인구가 많아 뜨내기손님을 대상으로 할 것인지, 학교가 주변에 많아 어린 학생들이 대상이 되는지, 회사가 밀집되어 있어 영업사원들을 타게팅 할 것인지, 연인들을 타겟으로 삼을 것인지....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른 전략이 나올 것입니다. 모든 고객을 다 타게팅 하겠다는 욕심은 잠시 접어두고 내가 제일 잘 공략할 수 있는 타게팅 대상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좋은 위치를 잡았다면 거기에서 출발하여 역으로 타게팅을 잡고 전략을 짤 수 있겠습니다. 고객의 유형과 PC방의 위치가 맞아떨어진다면 훨씬 더 유리한 지점에서 시작할 수 있겠지요. 고객의 타게팅을 생각하고 시작한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은 향후 매출에서 반드시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

2. 인력 관리

PC방은 절대 혼자서 운영할 수 없는 곳입니다. 당연히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야 하는데요.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제일 힘든 것은 인력관리입니다. 그런 이유로 아예 24시간으로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일하다가 말없이 집으로 가는 사람, 돈을 들고 튀는 사람, 아는 사람들 잔뜩 데려와서 공짜로 시켜주는 사람, 시킨 일을 하나도 하지 않는 사람, 툭하면 안나오는 사람... 별의별 유형의 알바생이 다 있다는 것!!! 미리 감안해야 합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알바나 직원 한 명이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아르바이트 생 한두 명 빵구나면 PC방 사장님이 30시간 이상 연속으로 일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는 것!!! 예전에 제 친구 PC방의 경우 40시간 이상 일했던 적도 한두 번 있었드랬죠.ㅠ

3. 생계형과 사업형? 그리고 수익

어떤 형태를 선택하더라도 이것이 단지 생계형이냐 사업형이냐를 미리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과 생각하지 않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생계형이라면 사장이 최대한 자리를 지키면서 단골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인건비를 줄이고, 그걸 내가 메꾸는 것이지요. 생계형이라고 해서 돈을 적게 번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이 또한 전략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사업형이라면 최대한 오토로 돌릴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단골 로스와 같은 위험요소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해야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성 행사들을 걸어두고, '정'이 아닌 좋은 시스템에 반해서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일반적으로 사장이 자리를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에 대한 매출의 차이는 최소 10 ~ 20% 정도 된다고 합니다. 최대한 오토로 돌리는 것이 가능하다면 사장은 다른 일을 볼 수 있게 되겠지요. ^^

4. 직영? 프랜차이즈? 비용 전략

PC방 창업 관련으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지인이 있으면서 나의 PC A/S능력이 확실했을 때 개인 직영으로 창업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프렌차이즈 활용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데요. 요즘 PC방도 일반 식당과 마찬가지로 각각의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프렌차이즈들이 많이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도 전략을 잘 짜야 하는데,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이 직접 했을 때 최소 7~8천 정도는 들어가게 됩니다. 프렌차이즈를 끼게 되면 어느 정도 보장되는 대출상품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규모 있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규모 PC방은 이제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프렌차이즈PC방 선택 시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 것은 '사후 관리' 측면인데요. 이게 되지 않는 프렌차이즈라면 정말 처음 오픈할 때 돈 빼먹고 끝나는 그런 곳이니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PC'라는 IT분야가 연결되어 있기에 A/S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운영이 상당히 힘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5. 해피로PC 프렌차이즈 

전국 200여 개의 A/S센터를 가지고 있어 사후관리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데요. 상시 대기 인원이 있고, 직접 방문하여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PC방 창업 프렌차이즈들 중 제일 나은 곳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체계적인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인데, 오픈 전/후로 나눠 지원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1) 오픈 전 지원사항

- 가맹점 운영 교육 프로그램 : 근무자에 대한 관리 지침서, PC방 운영에 대한 가이드, 고객을 서비스하는 데에 필요한 가이드, 매장운영 관리일지 등이 지원됩니다.

- 컴퓨터 기술 및 기본 교육 실시 :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데요. 5분 이내 응급복구 및 컴퓨터에 대한 기본 교육, 드라이버 설치 등의 필수교육이 진행됩니다. 

- 토탈패키지 : 고성능 컴퓨터 세팅, 정품 소프트웨어 등의 추가 비용이 들어가지 않도록 창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원합니다. 

2) 오픈 후 지원사항

- 마케팅 지원 : 처음에 열고 나서 수개월은 힘든 것이 어떤 사업을 하든 마찬가지입니다. 보통은 3개월 정도로 잡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그걸 최대한 당겨줄 수 있는 게 홍보/마케팅인데, PC방 주변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해줍니다. 

- A/S : 제가 제일 강조하고 있는 것이 바로 A/S인데요. 이게 되어 있지 않으면 굳이 프렌차이즈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 시즌별 마케팅 지원 : 특히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면 그에 대한 대처로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위치 선정, 매출 전략, 인테리어까지 전문가와 이야기하며 하나씩 풀어나가는 방식이어서 믿고 함께 해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 해피로가 아닌가 싶네요. 업계최초로 본사 직영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2016년 최다계약을 기록하고 있고, 대출상환율은 99%, 재계약율 90%, 고객만족도 1위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만큼 프랜차이즈PC방 창업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곳과 먼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1금융권 대출 최대 5천, PC시설 담보 대출 최대 3억까지 지원이 되니, 어느 정도 규모 있는 PC방으로 수익을 내려는 분이라면 꼭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부천 상동점 해피로PC방은 매출이 3억 가까이 되더군요. 이제는 예전과 같은 PC방 창업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거품이 빠진 만큼 제대로 된 전략으로 제대로 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해피로 PC방 창업 관련으로 가볍게, 또는 진지하게 상담을 해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셔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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