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마무리하며...

Posted by peterjun
2018. 12. 27. 23:30 일상이야기/일상 다반사

어느새 2018년도가 끝나가고 있네요. 올해엔 더이상 포스팅할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이렇게 마지막 포스팅으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이웃님들 찾아가서 일일이 연말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어려울 것 같아 새해 첫 포스팅과 함께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그 어떤 삶이든 굴곡이 있기 마련인 것 같아요. 최근 수년간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고, 또 다양한 어려움들로 힘들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마치 정점을 찍는듯한 느낌이 있었기에 2019년에는 모든 게 다 잘 마무리되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뒤돌아보면 너무 아프고 힘들어 올해는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지 않으려 합니다. 다행히도 하루의 휴가가 주어져 내일 하루 일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가 가족들과 남은 시간을 보낼까 하네요. 

내년 운세를 재미로 봤는데 기분 좋은 말들로 가득하여 괜히 설렘의 마음이 생기네요. "나의 앞길을 막아서거나 나를 힘들게 했던 일이나 존재들이 그 힘을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철쭉과 붉은 계수나무가 그윽한 빛을 띠고 있으니 비로소 이룰 것을 크게 이룬 뒤의 느낌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너무 기분 좋은 운세네요. ^^ 잘 쉬고 돌아와 새해를 여는 포스팅과 함께 안부 인사도 함께 하러 가겠습니다. 모두 남은 2018년 마무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