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바이백 서비스 - 중고책 팔기

Posted by peterjun
2015. 12. 28. 17:55 IT, 모바일 세상/모바일/어플


흔히 중고책을 판다~고 생각하면 '알라딘'을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중고책으로 팔지는 않고, 종종 사기 위해 알라딘서점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 요즘에는 중고책 거래 방법이 다양하게 있으니 지금 제가 소개하는 예스24 중고책 거래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 중고책 팔기>


우선 YES24 회원가입을 해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바이백서비스라는 것 자체가 중고책 판매를 위한 서비스 이름입니다. 바이백 서비스는 예스24 어플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먼저 어플을 설치해줍니다. 


예스24 바이백 서비스 - 중고책 팔기


YES24 어플을 켜면 우측 상단에 '바이백'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눌러서 들어가면 위의 이미지에서 중간에 위치한 모습의 화면으로 전환이 되는데요. 이곳에서 판매할 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이름으로 검색할 수도 있고, 여러 권의 책이라면 바코드로 스캔하는 것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을 입력하면 이 책의 예상 매입가가 나옵니다. 


저는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라는 책을 검색 해봤습니다. 최신책이라 매입가가 거의 50%에 육박하는군요. 물론 판매할 건 아니구요. 예시들려고 할 때 바로 앞에 있던 책이었습니다. ^^


책 정보 바로 아래에 '카트에 담기' 버튼이 있습니다. 카트에 하나씩 담으면 됩니다. 이때 정산방법을 현금이 아닌 YES24포인트로 받으면 20% 추가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책을 구매하는 데만 사용할 수 있는데, 중고책 팔아서 다른 책을 사려는 분들이라면 활용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바이백 카트로 들어가서 배송방법 및 연락처를 입력하고 최종 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 모든 과정이 끝나는데요. 대략 다음 날에 택배기사님이 전화를 주신 후에 방문해서 가져갑니다. 이때 책은 미리 상자에 담아 두어야 합니다. 


겸사겸사 중고책 판매 서점으로 가서 팔아도 좋지만, 집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책 욕심이 많아서 팔지 않는 편인데, 누군가가 자꾸 버려서 문제네요. ^^ 안보는 책은 중고로 팔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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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책은 두고두고 한번씩 보는 것도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