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막는 13가지 사소한 습관, 나를 체크해 봅시다

Posted by peterjun
2015. 7. 12. 13:34 성공을 위한 이야기

포브스에서 2년 전 성공을 막는 13가지 사소한 습관을 발표한 적이 있습니다.

사소한 습관들이 모여 성공에 큰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자신을 점검해볼 수 있는 것들은 종종 되뇌이는 것이 좋은데,

이 참에 다시 한번 나를 점검하고 올바른 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많은 습관 중에 맞춤법 실수가 첫 번째로 잡혀 있습니다.

저 또한 많이 찔리는 습관인데요. 저는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 어떤 글을 쓰든 탈고를 꼭 하는 편인데,

스스로가 맞춤법 지식이 잘못되어 있는 경우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에서의 문서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자나 맞춤법의 오류는 글쓴이가 교육에 제대로 임하지 않았다는 인상 뿐만아니라

사소한 것에 신경을 안쓴다는 느낌을 은연 중에 주게 된다고 합니다.

 

행동보다는 말이 먼저인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면

주위 사람들로부터 타박을 자주 받게 되기도 합니다.

저도 한 때 이런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행동이 진리다. 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항상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성공의 기본은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성급한 결정 또한 좋지 않은 습관인데요.

성급하다라는 수식어에 이미 '옳지 않은' 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판단에 기준하지 않고, 결정을 먼저 내리는 것인데,

일을 그르칠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이면 성공은 커녕 내리막길만 걷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평상시에 어떤 결정을 할 때 심사숙고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불평불만.

불평불만을 털어놓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습관이기도 하지만,

좋지 않은 걸 알면서도 고치기 힘든 습관 중에 하나입니다.

불평불만은 좋은 인상을 주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게 아무리 정당하다고 해도 말이죠.

긍정적인 사고관을 제대로 가지고 있다면 불평불만보다는 긍정적인 행동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저 또한 친한 친구들에게 많은 불평을 털어놓곤 하였는데, 지금은 많이 고쳤습니다.

언젠가부터 저 스스로가 그런 이야기들을 너무 듣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허풍떠는 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진짜인 것처럼 허풍을 쳤다하더라도 과도한 기대감만 부풀리게 되는 행위를

굳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기의 처지를 숨길려고 과대포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껍데기를 벗어던지지 않는 이상 성공에 다가서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자신의 실수를 드러내는 것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걸 부끄러워하기 시작하면 많은 것들이 꼬이게 됩니다.

실수를 감추기 위해 남을 탓하는 것은 그 중에서도 약한 행위에 불과합니다.

주변 모든 이들에게 신뢰받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사사건건 남 탓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던 요령을 피우는 사람들이 꼭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혼자 살아남기 위해 주변을 배신할 확률이 크다고

사람들은 느끼게 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기본적인 습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열정은 성공 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인생을 살기 위한 기본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열정이 의외로 가식적이고 습관적으로 드러내는 이들이 꽤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제가 바랬던 열정에 대해 흉내를 많이 냈던 것 같습니다.

때로는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결국 나 스스로에게는 마이너스로 작용했습니다.

열정은 내가 표현을 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묻어나는 것이 진짜입니다.

 

목적없이 사는 것 만큼 자신한테 큰 죄는 없습니다.

이건 성공이 아니라, 너무 가련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누구라 원하는 게 있고, 꿈이 있습니다.

대단한 성공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라도 자기 인생의 목표가 명확하고,

그에 따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부탁 다 들어주기.

'No'라는 주제로 강연이나 책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나의 체면을 위해서 등등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우리는 늘 '예스맨'이 되려고 합니다.

과감히 No라고 할 줄 아는 이가 좀 더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습니다.

처음 이 습관을 고칠 때에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어찌되었건 이제는 힘겨워도 No~라고 외칩니다.

 

 

인생을 쉽게 생각하면 생각없이 행동을 하기 쉽상입니다.

당연히 현실에 대한 부정의 시각도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한탕주의에 빠지기도 쉽구요.

이렇게 연계되는 사고방식과 습관은 어떤 식으로든 성공으로 다다르기도 힘들 뿐더러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기 마련입니다.

 

성공하는 데에는 특별한 비법이 없습니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이나 강연자들이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그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이런 사소한 습관들을 가지고 있는 한 성공의 대열에 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비법이나 빠른 길로 갈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포기하고,

자신의 습관을 조목조목 따져보고, 작은 나쁜 습관들을 고치고,

좋은 습관이 몸에 베도록 노력을 해봅시다.

 

저 또한 여전히 남아 있는 나쁜 습관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점검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