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소독법 5가지

Posted by peterjun
2016. 12. 29. 16:24 생활정보, 각종 상식들/생활정보, 각종 상식

구강 건강을 책임지는 도구 중 으뜸은 칫솔이 아닐까 싶은데요.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오히려 칫솔에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오히려 우리의 치아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칫솔 소독을 통해 관리를 잘해야만 합니다. 이왕이면 한 달 주기로 칫솔을 바꾸면 좋고, 여의치 않다면 2~3개월마다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칫솔 소독법을 5가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기본 소독 - 햇빛

칫솔을 깨끗하게 관리한 후 햇볕으로 말려주는 것이 기본 소독법이 되겠습니다. 말리기 전에는 묻어 있는 물기를 최대한 털어준 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굵은 소금 활용

미지근한 물에 굵은 소금을 조금 넣어 녹여준 다음 10여 분 정도 칫솔을 담가두면 됩니다. 이후 깨끗하게 물로 헹궈주고 말려주면 되겠습니다. 

3. 베이킹소다 활용

역시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조금 녹인 후 칫솔을 담가 30분 이하로 담가둔 후 씻어 말리면 됩니다. 시간이 많지 않다면 10분 정도만 담가두어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끓는 물

끓는 물에 소독하는 법은 오래된 기본방식인 만큼 칫솔의 소독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굵은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더 효과를 잘 볼 수 있습니다. 

5. 전자렌지 활용

깨끗이 씻은 칫솔을 전자렌지에 30 ~ 40초 정도 돌리면 깔끔하게 소독이 됩니다. 그 이상의 시간으로 하면 칫솔 자체가 변형될 수 있으니 되도록 30초 정도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접시에 소금물을 조금 올리고 그 위에 칫솔을 놓고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 조사결과를 보면 관리하지 않은 칫솔에는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득실댄다는 것이 있습니다. 깨끗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칫솔질을 하는데, 세균 범벅이 된다면 안 되겠지요? ^^ 귀찮더라도 종종 소독을 해주는 습관을 들여 건강하게 치아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