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재테크, 주식초보가 알아야 할 소소한 팁

Posted by peterjun
2017. 11. 19. 23:30 재태크 & 경제 이야기/재테크 마인드

주식은 재테크의 꽃이라 할 수 있고, 부동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재테크의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망'에 대한 이야기는 이번 포스팅에서 의미 없고, 주식 초짜들이 알아야 할 소소한 팁을 이야기해보자 합니다. 요즘 맞벌이를 하거나, 전업주부라도 집에서 재테크 하는 경우가 정말 많으니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네요.

<주부 재테크, 주식 초보가 알아야 할 소소한 팁>

주식은 자신을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재테크입니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실행력이 강한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좋고요. 

우리는 가끔은 허황되었다고는 하나 '로또'를 사서 즐거운 상상의 희망을 가지곤 합니다. 우리는 입이 심심한 걸 견디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땐 어김없이 군것질을 하지요.

이 소소한 삶의 즐거움을 좀 더 실질적인 재테크로 전환시킬 수도 있습니다. 즉, 적은 돈으로 주식을 하는 것이지요. ^^ 이렇게 초보 주식투자자들은 여윳돈을 이용해서 공부하면서 주식을 하게 되면 재미있기도 하고, 여러모로 경제에 대한 상식이 넓어지면서 좀 더 지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짜 주식은 단순히 경제의 흐름이나, 기업에 대한 분석만 가지고는 성공할 수 없지요. 인문학적 지식이 필요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돈은 소소하게 운용하지만,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면서 주식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욕심이 늘 앞서는 사람이 아닌 이상 주식투자는 재미와 지식, 돈까지 얻을 수 있는 만능재테크입니다. 

<요즘 달러에 관심있는 분들 많지요.^^>

1) 수수료 절감

주식 초보라면 어디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게 좋을지부터 고민할 수도 있고, 때로는 자신이 가장 잘 아는 곳에 가서 거침없이 개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반드시 증권사에서 계좌를 터야 하지요. ^^

주식을 살 때는 증권사에 위탁수수료를 내고, 팔 때는 위탁수수료 + 세금(증권거래세)을 내야 합니다. 이 수수료가 증권사마다 다르다는 점. 자주 거래하는 사람일수록, 큰돈을 거래하는 사람일수록 좀 더 아낄 수 있는 곳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최소한 HTS 활용은 기본입니다. ^^

2) 이자 챙기기

숨을 고를 때가 있습니다. 예탁금을 늘 100% 활용해서 주식거래를 할 수는 없지요. 자신 있는 사람들이거나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려는 사람들은 '스탁론'과 같은 서비스를 활용하기도 하지만, 초보들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지요. 

예탁금이 있을 경우 증권사에서는 이 돈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량의 이자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때 내 계좌가 CMA 계좌에 통합되어 있다면 좀 더 나은 이자를 챙길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니 체크만 해보면 되겠습니다. 보통은 고객에게 설명해주고 그렇게 개설하기 마련이거든요.

소소하게 즐기기엔 굉장히 재미있는 게 주식투자입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없는 이에게 주식은 어쩌면 '도박'과도 같은 위험성을 내포한 재테크일 수도 있지요.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이라면 제발 먼저 해본 선배들 말 중 '주의사항'만큼은 마음에 꼭 새기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카더라'에 휘둘리는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

<다른 참고 글>

- 초저금리 시대, 연령대별 재테크 방법

- [재테크] 미래 유망산업과 깊은 고찰

- 4찬 산업혁명 시대 공격적인 재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