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루프탑 카페 앤드하리(ANDHARI), 딸기타르트
강화도에 위치한 올해 SNS에서 꽤나 핫했던 루프탑 카페 앤드하리. 늘 손님들로 북적거리기 때문에 좀처럼 가기 망설였던 곳입니다. 겨울이 오고, 찬바람 부니 괜찮겠지~ 라는 생각으로 찾아가 봤네요. 이 계절에 루프탑 카페를 즐기긴 어려우니까요. ^^
<강화도 루프탑 카페 앤드하리(Andhari), 딸기타르트>
초록빛의 폭신폭신한 의자는 다 치워지고 없지만, 이 카페는 단지 루프탑만 인기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브런치 메뉴들도 인기가 많고, 조각 케잌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더군요. 사람이 많이 몰리는 시즌에는 모든 메뉴가 조기마감일 때가 많거든요.
앤드하리 영업시간 : 11시 ~ 19시(평일), ~ 22시(주말)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썰물 시간이라 바다 구경은 어렵지만, 제법 운치 있습니다. 앞에 넓게 펼쳐진 갯벌이 눈을 정화시켜주지요. 어차피 차는 실내에서 마시니 이 풍경과 함께라면 힐링은 덤입니다.
아메리카노, 딸기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과일 타르트는 개당 8,000원, 아메리카노는 5,000원.
앤드하리 카페는 꽤나 모던한 인테리어라 깔끔한 느낌이 강합니다. 곳곳에 비치되어 있는 식물들이 공기와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화시켜줍니다. 건물 전체 디자인이 이렇게 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께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아직은 비어 있는 자리들이 많았지만, 카페에서 나올 때는 북적북적했습니다. 그저 차가운 계절이라 사람들이 조금 늦게 찾아오는 것일 뿐... 루프탑을 즐길 수 없어도 인기는 여전한 것 같습니다.
무난한 맛의 아메리카노. 그리고, 딸기타르트는 너무 달지 않아서 누구나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 앉아서 차를 마시며,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대화를 나눴네요.
겨울 여행을 떠나야 하는데, 시간 내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럴 땐 가까운 곳으로 잠시 드라이브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강화도 루프탑 카페 앤드하리에서 즐긴 힐링의 시간들을 통해 얼마만큼의 에너지 충전을 할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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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기가 많은 듯 싶네요. ^^
예쁜 카페 가는거 좋아하는지라 제겐 굿 정보입니다.
겨울인데도 손님이 제법 많았어요. ^^
ㅎㅎ
잘 먹고 갑니다.
딸기타르트는 너무 달지 않다고 하셔서 딱 좋은것 같습니다^^
나중에라도 강화도에 가게되면 소개해주신 곳에 방문해봐야겠습니다.
단 음식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달면 안먹게 되더라구요.
딸기타르트 맛있었어요. ^^
나중에는 또 북적였다고는 하지만ㅋㅋ
좋은 풍경보며 여유있는 시간 잘 보내셨네요:D
연두색과 초록색 중간즈음의 폭신폭신한 의자들이 다 치워져 있었지만요. ^^
하겠습니다
풍경보는 재미가 좋겠는데요? ㅎ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물론 차도, 타르트도 맛있었고요. ^^
겨울이라 루프탑은 못 즐기겠지만, 실내도 충분히 예쁜 것 같습니다ㅎ
풍경이 워낙 좋으니 괜찮더라구요.
이곳 메뉴들이 다 인기 있는 것 같더군요. ㅎㅎ
추운 겨울에도 많이들 찾으시는 걸 보니.... ^^
나중에 한번 가보고 싶음^^
외관이 멋지네요.
이런 곳에서 우아하게
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요.
김포에서 가까우니... 가족들과 나가실 일 있으면 들러보셔도 좋겠어요. ^^
막내가 딸기를 좋아하니 계절에 상관없이 딸기 들어간 메뉴를 좋아해요. ^^
제주 애월 카페... 가고 싶어요. ㅠㅠ
조만간 어디서라도 먹어야겠어요 ㅎㅎ
맛있게 먹었네요. ^^
카페는 역시 루프탑이 분위기 있고 좋죠. 도심의 루프탑은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가기 힘들었는데, 바닷가면 시원할 거 같아요.
그대신 겨울에는 많이 추울 것 같은...^^ㅋㅋㅋ
그래도 도심을 벗어난 느낌 자체가 너무 좋아서.. 괜찮았어요. ^^
맛있게 먹고 왔네요. ㅎㅎ
비주얼도 예쁘고, 달콤상큼한게 봄을 먹는 기분이죠.
저도 며칠 전에 딸기 디저트 하나 먹고왔어요ㅎㅎ
덕분에 딸기 관련 음료, 디저트 자주 먹네요. ^^
담엔 앤드하리로 가볼래요!!
멋진 경치에 맛난 딸기 타르트. 거기에 따뜻한 커피. 넘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