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면세점 크기

Posted by 따뜻한 사람 peterjun
2015.12.19 10:05 여행 이야기/캄보디아 공부


캄보디아를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씨엠립이 아니면 프놈펜으로 가실텐데요. 오늘은 프놈펜 국제공항에 대해서 짤막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프놈펜 국제공항은 현재 확장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여전히 공사중이겠지요. 도착은 옛날 공항쪽으로 하기에 꽤나 협소한 편입니다. 우선 출국하는 곳부터 신식으로 바꾸려 하기 때문에 공사가 끝나면 좀 더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그 전까지는 조금은 불편한 공항이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공사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좀 힘들더군요.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면세점 크기>


캄보디아 프놈펜 국제공항 면세점 크기


프놈펜 국제공항 면세점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위의 사진에 있는 정도가 면세점의 전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상품들이 나열되어 있으며, 캄보디아만의 특산품을 쇼핑한다는 것은 조금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상품 종류 자체가 별로 없기도 한데요. 그만큼 캄보디아에서 특별한 선물을 면세점에서 사기는 힘듭니다. 


캄보디아에서 판매하는 웬만한 선물용 상품들은 이곳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좋지 않기 때문에, 저는 별도의 선물을 사지 않았습니다. 커피가 많이 생산되기에 커피를 조금 샀을 뿐 다른 건 사지 않았지요. ^^ 딱히 쇼핑할 것도 별로 없어서, 막둥이 줄 팔찌 하나만 구입했네요.


그 와중에도 거스름돈을 제대로 주지 않아서 한참을 싸워 받아내기도 했던 에피소드도 있었습니다. ^^



면세점의 협소한 크기만큼 공항도 꽤 작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 지방 공항 정도의 사이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키우고 있으니 공사가 끝나면 좀 볼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간단하게 음료 및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총 5~6곳 있습니다. 음료 한잔을 마실까 하다가 참았네요. ^^



할 것도 없고, 구경거리도 없어서 정말 지루한 대기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혹 돌아오는 길에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이런저런 계획을 하는 분이라면 다시 생각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정말 할 게 없거든요. ^^ 비행기 시간 맞춰서 가도 충분합니다. 


프놈펜 국제공항은 공항 입구에서부터 탑승객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탑승객이 아니라면 공항 자체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요. 저도 처음에는 조금 황당하기도 했는데요. 티켓팅을 무사히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캄보디아인들은 손님이 올 때 마중 나가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것도 일가친척까지 단체로 마중을 나가고, 또 배웅을 나가기 때문에 공항이 오픈되어 있다면 말도 안되게 북적일 것입니다. 그런 문제 말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이런 이유들로 인해 출국 공항은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상 너무 심심했던 프놈펜 국제공항 이야기였습니다. ^^


기념품은 여행하는 도중에 사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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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천공항이 워낙 좋다보니 비교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정말 작긴 작네요^^;; 여행의 즐거움은 또 공항과 면세점인데 말이지요ㅎ 캄보디아는 공항 밖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찾으면 되겠네요^^
    정말 다양한 주제와 각도로 캄보디아를 소개해주니 흥미롭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주말을 정신없이 흘려보냈네요. ㅎㅎ
      프놈펜 공항은 솔직히 좀 별로였어요.... 당시 너무 시끄러워서
      힘들기도 했구요.
  2. 저는 씨엠립으로 갔었네요. 우리나라 면세점만한 곳이 없네요. 북유럽도 우리나라보다 못하네요.
    • 면세점은 우리나라가 짱이죠. 저도 작년에 씨엠립갔었는데... 아 잊혀지지 않을 곳이에요.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 그렇죠. 인청 공항이 세계에서 손에 꼽힐만큼 큰 공항이기도 하구요. ^^
  3. 특이하네요. 탑승객만 공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이 말이죠.
    • 저도 그게 특이했어요. 사실 현지에 계신 분이 티켓팅을 좀 도와주시기로 했는데, 살짝 공항에 들어갔다가 바로 쫓겨나는 바람에...
      제가 알아서 티켓팅을 해야했어요.
      다행히 영어가 통해서 큰 어려움은 없이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