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줄이기, 생활속 실천 방법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지도 꽤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운동 또한 많이 생겼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별 관심없는 이들이 대다수이기도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산화탄소 줄이기를 통해서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데에 동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렵지 않게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런 생활속 실천을 통해서 궁극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지만, 생활속의 이러한 실천들은 다양한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작은 동기 부여라도 필요하시다면 이런 금전적인 절약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면 더 의욕이 생길 것입니다. ^^

 

 

1. 수도 사용 (450g 이상 감소 효과)

물을 틀어놓고 설겆이를 하거나 샤워를 하는 습관이 있다면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이럴 경우 물의 낭비가 엄청납니다. 설겆이 할 때도 물을 받아서 하고, 샤워을 할 때도 물을 필요할 때만 틀게 된다면 수도세 절약이 엄청날 것입니다.

 

샤워 시간을 조금 단축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1일에 1분 짧게 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한다면 시간도 절약되고 물도 절약되고 1석 2조가 됩니다. 극단적인 절약 방법으로는 목욕물을 세탁에 사용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습니다.

 

2. 온도 조절 (200g 감소 효과)

냉난방 시설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런 시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여름 냉방시에는 설정 온도를 26도로 하지 말고, 28도 선에서 이용합니다.  

겨울 난방시에는 22도에서 20도로 2도 낮춰서 사용합니다. 

 

3. 전기 사용 (80g 감소 효과)

냉/난방 이용 시간을 하루에 1시간 줄입니다. 

대기 전력을 절약합니다. 

전기밥솥의 보온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습니다.

하루 1시간 정도 컴퓨터 사용을 줄이면 어떨까요? 

 

4. 상품 선택 (280g 감소 효과)

낡은 에어컨을 새것으로 교환합니다. 최근에 나온 에어컨 제품들은 에너지 효율이 굉장히 좋아서 전기세도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의 경우 올 여름에 새로 설치한 에어컨으로 인해 시원하게 보내면서 작년보다 전기세를 훨씬 적게 낼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열 전구를 전구형 형광램프로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쇼핑, 쓰레기 처리 (320g 감소 효과)

적극적인 쇼핑백의 활용 및 포장이 없거나 적은 채소를 사 먹습니다. 물통을 들고 다니며 페트병 사용을 줄이도록 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좀 더 잘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재활용을 적극 활용한다면 작지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6. 자동차 관련 (320g 감소 효과)

공회전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합니다. 되도록이면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겠지요?

 

가속을 적게 하도록 운전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7. 기타 (1700g 감소 효과)

태양광 발전을 신규로 설치합니다. 이것은 쉽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태양광에 대한 기술 개발이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좀 더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냉장고를 벽과 적절한 간격을 두고 설치하는 것은 요즘에는 기본적인 가구 배치입니다.

급탕기를 고효율 급탕기로 바꿉니다. (CO2, 냉매 히트 펌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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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실천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것은 아니지만, 작게는 나의 생활 비용 절감을 위해, 크게는 우리 지구를 위해 조금씩 실천해 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물 사용 절약부터 해볼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

 

 

항상 웃음 넘치는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